아빠 없음 정확히는 있는데 그냥 폐인처럼 살음 학벌은 서울시립대

엄마 고졸 요양보호사 = 월 150따리 직업

누나 방통대 - 서울시 9급

나 연고대 - 인설미니로 재학중

재산 집 차 없음 누나는 서울에서 월세20짜리 엄마는 지방에서 월세20짜리 거주중

나는 학교 기숙사

어차피 검클빅은 못가고 그냥 무난한 부띠크 들어간다는 가정하에

결혼은 할 수 있음?

집에 빚은 없다 근데 재산도 아예 없다고 봐도 무방함

기껏해야 시골에 평당 30000원하는 땅 300평 친가에서 아빠가 저러고 사니까 고모랑 큰아빠가 엄마 불쌍하다고 쥐어줌 

집 차 자가는 아예 없음

이정도면 결혼하려는 여자가 아예 없겠지?

얼굴은 그래도 잘생겼단 소리 몇 번 듣긴함

지금 간호사 여친 있긴한데 곧 헤어질거같다

여친 집에서 슬슬 결혼하라고 압박중인데 

그 집은 집도 인천에 꽤 평수 넓은 고급 아파트 살고 엄마는 큰 어린이집 원장이고 아빤 회사원이고

모아둔 재산도 꽤 되나봄 동두천인가 어디에 전원주택 짓고 있다고 들음 

우리집이랑 아예 다른 세계 수준이라 사실 난 이미 포기했음

걍 이대로 혼자 사는게 맞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