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이 놈은 다날 결제로

휴대폰 결제 같은거 좀 해봤다면 대부분 알만한 그런 놈임.

최근에 코인쪽이나 이런 것도 하고 애네가 결제 시스템이 삼성,LG페이 이런거 뿐만 아니라

위챗페이랑도 연동되고 이러는거 보면서 페이시스템 자체가 이미 캐시카우가 된 상태라서

코인쪽이 오래 걸리거나 망하더라도 버팀목이 될만한 부분이 있음.

그러면 per 자체도 그렇게 비싼 편은 아니라 투자를 해볼까 생각도 해봤음.

그래서 좀 알아보다가 뉴스/공시쪽을 보는데 만나코퍼레이션에 투자를 많이 했다는거임.

대충 보니까 배민,요기요 같은 배달대행업체 같은 느낌이던데 못 들어본 이름이라 뭐 하는 곳인지

찾아봄.

구조를 보니 대충 주문대행, 배달대행, 매장관리를 해주겠다는걸로 파악됨.

굳이 사장이 배달의 민족 기사 나두고 이걸 써서까지 번거롭게 할지는 모르겠지만

제2의 배달의 민족 같은걸 노리겠다고 깝치는거에 비하면 바보는 아닌거 같음.

그래서 회사를 조금 더 알아보려고 찾아보니...

CEO 인사말부터 분위기 갑자기 예수

회사에서 왠 선교를 가냐?

성경적 플랫폼?

걍 교회네.

여기에 350억을 투자한 다날?

거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