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의 수용소라는 책에서 읽은 내용 중에 "미래에 대한 기대가 삶의 의지를 불러 일으킨다" 라는 내용이 있다. 그 내용에는 유대인 수용소에 갇혀 미래를 전혀 예측하기 힘들며 생사가 매순간 왔다 갔다 하는 상황속에서 생활했던 수감자들은 미래에 대한 기대를 원동력으로 삼아 하루하루 지옥이었을 수감 생활을 버텨냈다고 하는 내용이 있다. 그러나 수감자 중에서도 병에 걸렸거나 혹은 스스로 미래에 대한 기대를 잃어버린 사람들은 삻을 살기를 거부하고 치료를 거부하며 모든걸 포기하고 죽어갔다. 위 이야기를 현재 대한민국 상황에 대입하여 보았을 때 큰 틀에서 비슷해져 가고 있는 게 아닐까? 문재인 정권들어서 '미래에 대한 기대= 집, 차, 결혼, 주식, 가상화폐, 자녀, 노후대비, 취업' 등 많은 것들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문재인 정권은 저 속에 포함되어 있는 중요한 미래에 대한 기대값들을 성취하기 너무 힘들게 또는 불가능한 수준으로 만들어가고 있는 것 같다. 그러므로 지금이라도 모두 정신차리고 우리에게 미래에 대한 기대를 다시 품고 이룰 수 있게 해줄 정권에게 투표해야 하지 않나 싶다. 마지막으로 혹여나 좆같은 종목에 물려 있어서 힘들더라도 익절하고 탈출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