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아예 오늘 막 시작해서 주식용어부터 찾아보고

주식책 추천받으려고 하고

과거 주식 베스트셀러 찾아보고 있고

공부하는 중인데

결국 주식이든 코인이든 판단기준은 크게 모멘텀이냐 펀더멘탈이냐로 나뉘더라고

펀더멘탈은 내 자랑해도 되고 어디가도 안꿀리는 소름돋는 선견지명을 믿는데

결국 모멘텀이 좌우하더라.

그래서 차트를 보고싶은데

1분봉으로 봐야하는지,차트 지점을 언제부터 찍는지,평균적으로 몇분봉으로 보는지

시간대별 매수는 얼마나 되는지 하는게 결국 데이터 노가다 싸움이더라

특히 코인은 펀더멘탈이 코인 그 자체를 제외하면 개입하지 않아서 대장코인 위주로 단타하려고 하는데

그때마다 결국 어느지점에서 "이건 이런 패턴이다."그릴수 있는 기준과

"이런 경우엔 주로 이랬었다."하는 예측이 힘들다.

게다가 그 패턴의 시간대별 유사성을 분류하는 작업이 "특정상황"에서 다른건지

코인의 시작부터 현재까지의 패턴이 정확한게 아니라서,더 헷갈리는것 같아

결국 특정지점까지 오면 거래량은 안정세로 돌아서는게 전체의 패턴이기 때문에.

그래서 각종 지표와 지표의 기준을 이해하고 수학적 공식을 세우고 패턴을 공부한다고 해도,엄청 시간이 걸릴것 같아.

전업으로 해도 1년 이상?걸리지 않을까 싶은 노가다고 거래소마다 패턴도 다 다르지.

선물은 더 모르겠고,일단 현물 우선으로 해야하는것 같아

주식보다 코인이 더 쉽겠지만 펀더멘탈을 고려해서 인덱스가 아닌 주식을 직접 투자하고자 한다면

자금사정이 안정적인 유니콘 위주로 투자하려고 함.

그렇게 정보를 취합하고,정보에서 얻는 경험에서 학습이 되는거겠지.

내가 겪는 과정이 누구나 겪는 과정이겠지만 그래도 보통 얼마나 공부했는지 알고싶어.

무조건 넣어놓고 묻어두고 괜찮다고 추천받아서 사는 막무가내 무지성 투자를 하는건 아닐것 아냐?

물론 그게 대다수지만.

난 주린이에 코린이라 이런 과정을 겪고 있는데

주갤럼들은 뛰어들기 전 보통 얼마나 기간을 잡고 공부를 했는지 궁금해.

그리고 어떻게 공부를 했는지도 궁금하고.특히 가상투자가 있으니 돈 없어도 공부는 할수 있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