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석아 이게 다 같은 거야.

유시민의 백바지나

류호정의 원피스나

조국이의 텀블러나

이준석의 자전거나

이게 다 같은 거야

준석이 너는 다르다고 하겠지만

오죽하면 사람들이 너를 두고

하버드 나온 탁현민이라고 하겠니.

탁현민은 그래도

문재인 일당을 위해서 쇼질 이벤트질 한다지만

준석이 너는

너 자신을 위해서 쇼질 이벤트질을 자꾸 하니까

'대변인 오디션'이나 '정책 공모'나 저짝 애들이 이미 다 했던 거 아니야?

왜 후보들 불러다가 일사분란하게 움직이는 모습 세상에 보여주고 싶어?

그렇게 해서라도 사람들에게 '주인공은 나야 나' 라고 외치고 싶어?

지난 4년 동안 문재인 일당의 쇼질 이벤트질의 참혹한 결과를 보고도 그래?

지금은 쇼질 이벤트질로 주목받는 걸 즐기겠지만

그런 쇼질 이벤트질이 계속되면 사람들이 금새 눈치깐다.

아무리 알량한 말재주로 가려도 조만간 밑천 드러난다.

준석아 쇼질 이벤트질은 이제 그만, 지금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싸울 때야.

준석아 이게 다 같은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