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재벌 2세부터 마누라 가려받아서 품종개량 들어가는데

그래서 이재용 풍채가 좋잖아?



근데 거기서 한번 더 거친거야. 재벌 4세라고


태어났는데 그냥 준 연예인급 외모야





그걸로도 모자라서, 아직 스무살인데 재산이 '8천억'이래





그냥 현대판 공주지




통장에 0하나 늘어날때마다 사는곳,만나는 사람이 바뀌는데

이런 애들은 대체 어떤 인생을 사는지 너무 궁금하다






당장 아침에 눈을 뜨면 보이는 방풍경,



세수하러 화장실 갔는데 선반위에 놓인

수백만원을 호가하는 화장품들,




머리는 당연히 가정부가 말려줄테고,




옷도 그냥 코디처럼 추천해주는 사람이 있겠지???


코디도 참 편하겠다



대충 드레스룸 들어가서, 손에 잡히는거 아무거나 빼오면

그게 전부 구찌요, 루이비통, 에르메스니까



그렇게 밥먹고 나오면

정장입은 아조시 따라서 리무진 탑승하고



에어팟 꽂고 창밖을 감상하면서 등교하겠지???





학교가도 주위엔 다 비슷한 애들만 있을거야

본인만큼은 아니겠지만


다들 넉넉한 형편 속에서, 밝고 멋있게 자란 애들





이런애들 특징은, 서로를 되게 존중해


서로를 진심으로 응원하면서, 깎아내리질 않아


다소 나르시스트 끼도 있지만 그건 문제가 안돼



애인일때나 문제인거지, 친구관계에서 나르시스트는

오히려 적당히 거리있고 서로 존중되는


좋은 관계 형성하기에 나쁘지않은 타입이거든





그냥 시발 존나게 부럽다


어딜가나 빛이나고, 사람들이 몰릴거아냐







니들 전여친한테 차여놓고

찌질하게 연락해본적 한두번 다들 있잖아



그거 왜하냐? 다시 어떻게 해볼려고?



아니지. 그냥 친구로라도 남고싶어서.

걔라는 사람 자체에서 빛이 나니까


비록 친구로라도 그 빛을 계속 옆에 두고싶어서



다들 그렇게 찌질한 기억들 하나쯤 있잖아?





그 빛의 끝판왕이 쟤야








하 부럽다 너무부럽다 존나 부럽다


나도 다음생에는 김범수 손주로 태어나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