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블레스 언리쉬드가 흥한게 아니라는건 알아둬야 함.

네오위즈가 워낙에 저평가 되어있고

블레스 언리쉬드 콘솔판이 작년에 거의 잊혀질 정도로 인기가 없어서

망할줄 알았는데 중박은 친거라 시너지가 된거임.

스팀 통계에 최고 동접자 7만명 정도인게 중국+한국+기타 글로벌 

다 스팀으로 구동이 되어서 합친거인 수치기 때문에 대박 났다고 생각하면 안됨.

또 MMORPG 장르가 최근 글로벌하게 서비스 되는게 양산형 짱깨겜이나 옛날에 섭종했다 다시 여는거

정도 빼면 거의 전무하다보니 이런거라고 보면 됨. 당장에 기억이 안나서 좀 오래된 아키에이지만 해도

국내 동접자만 따져도 블레스 언리쉬드보단 많았다고 생각들고 연기하긴 했지만 곧 정식출시 예정인 뉴월드는

베타 테스트 때, 동접자 20만명이 넘었음. 베타테스팅에만 20만명이 넘었다는건 정식서비스 하면 저 이상이라는건데

9월 말에 나올 예정이고 게임이 논타겟팅 액션 RPG라서 사실상 저게 나오는 순간 블레스 언리쉬드는 끝났다고 보면 됨. 

그리고 지금 상당수 인원이 짱깨인 것도 알아야 한다.

원래 양키랑 짱깨보고 만든 겜이였는데 양키들 주 활동시간인 한국시간으로 오전에는 동접자 2만명 내외고

오후 시간대에 느는거 생각하고 영어로 리뷰 작성된걸 보면 대부분 뉴월드 나오기 전까지 하겠다거나 이거 할봐에야

걍 와우나 더 할거 같다고 하는 케이스가 많음. 애초에 이게 흥했으면 양키들에게 콘솔이 게임기로 많이 보급되었는데

사서 했겠지? 짱깨에 의존한다는거 자체가 하나의 리스크기 때문에 이것도 조심해야함.

난 오히려 길게 보고 일본 모바일 IP 게임을 제작에 착수했다던데 씹덕 코인 센서 오지 않냐?

이거 채용하는데 가니까 어떤건 일본 IP게임, 어떤건 유명원작 모바일 게임 관련해서 사람 모은다고 해서

주담자한테 이거 다른 겜이야기냐고 하니까 같은 겜 이야기라고 했거든?

빠르면 1년, 늦으면 한 3년정도 쯤에 완성된다면 솔까 P의 거짓이든 새로 만드는 FPS든 다 관심없고

이게 제일 기대됨. 이 새끼들 가장 큰 문제가 남들 모바일 갓챠겜 같은걸로 돈 쪽쪽 빨아먹을 때

지 혼자 죶망겜 브라운더스트 부랄잡고 하는 애들이 SOS 치는거 보면 눈물이 남.

여튼 성투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