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인천이나 경기도쪽 사는 분들이거나

인천/경기도쪽에 사시다가 서울에 올라오는 분들이 많이 부립니다.

그것도 괜찮게 사시는 분은 안그럽니다.

꼭 이상한 원룸사는 학생이나 빌라 같은데 사는 분들이 그러지요.

애초에 지금 서울에 거주하시는 분들중에 서울 토박이인 분도 있지만

70-80년대에 돈 쫙쫙 모은 분들이 90년도 IMF 때 사서 보유하신 분이 많습니다.

뭐 가령 저도 대구 출신인데 대구 출신이면서 서울에 빌딩 몇채씩 있으신 분들보면

섬유 같은걸로 돈 끌어모으시고 90년도 들어서 슬슬 사업 안되니 사업 접으시면서

IMF 때 상가 사신걸로 계속 늘리시다가 빌딩 몇채씩 가진 분도 꽤 많습니다.

애초에 이런 분들은 서울에도 살고, 대구에도 원래 집에 좀 사시고, 어디 별장도 한채 또 있으시고 그런데

굳이 지역부심 같은거 부릴거 같나요?

저도 17년전쯤에 대학교 입학했을 때, 재외국민 전형으로 해외에서 국제학교 다니다가 왔는데

뭣도 모르는 것들이 서울부심 부리던데 막상 보니까 인천에 이상야릇한 아파트나 경기도 광주쪽에

촌동네 빌라 같은데 사는 애들이 저러더군요. 무시하고 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