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여기저기서 주식해서 성공했다는 소리 장투해서 몇백 벌었다는 소리 들으면.. 주식은 위험한거라고 들었기에 애초에 관심을 두지 않았다. 그래서 성실히 일해서 돈 모으는데... 한계가 오더라... 이렇게해서는 먹고사는데 지장은 없겠지만.. 평생 이렇게 사는게 뭔가 억울하더라..
그래서 처음에 50만원 정도 가지고 7월9일 첫 주식을 시작했다.. 어떻게 매수하는지도 몰랐다 수업료라 생각하고 그냥 했다.. 그렇게 하다가 초심자의 행운이 나에게도 찾아왔으면 하는 마음에 기대를 걸었지만.. 그건 나에겐 허용되지 않는 이야기였다..
어떠한 지식도 없었기에 계속 잃기 시작하고 돈 50만원씩 100만원씩 넣기 시작하며 주식을했지만 역시나... 마이너스.. 그렇게 7월 -90만원 손해를 보았다..
그까짓 100만원 수업료다 생각해고 돈을 더 투자했다..
그러다 결국엔 계속 잃고 멘탈은 흔들려가고 후회가 시작되었다..
그렇다.. 나는 결국 100만원 손실에 무척이나 흔들렸다.
그러다 우연히 정리매매하는 제낙스와 럭슬을 발견했다..
정리매매가 그렇게 위험한지 몰랐다..
오르기에 뇌동매매로 제낙스의 정매 최고가 3015에 들어갔다..
여기서 100만원을 더 잃었다.. 갖은욕이 튀어나왔다..
핸드폰 집어던지고 욕을하며 개지랄떨었다..
그렇게 정리매매의 위험성을 배웠다..
그런데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 했던가?
뼈아픈 손실이 나에게 강한심장을 만들어 주었다..
조금만 마이너스나도 손절하던 나는 조금씩 마음을 가다음으며 반등의 탈출구간을 찾았고 인내심과 초연함을 길렀다..
그렇게 뇌동매매의 위험성을 마이너스 200만원을  지불하고나서야 몸으로 깨우쳤다..  
진짜 이건 말해줘도 모른다.. 직접 뇌동매매하고 잃어봐야 그 위험성을 안다.
그렇게 엉덩이를 붙이며 갖은 종토방과 정보를 찾기 시작하며
내 안에서 시뮬레이션을 돌렸다..
이 주식이 왜 올라야만 하는지.. 올라야하는 이유가 무엇이지.
투자를 하면서계속해서 그 회사를 안티하기시작했다..
무지성 안티는 싫지만 논리적인 안티는 내게 경각심을 심어주었다.
그렇게 결국 8월에는 큰 수익이 나고야 말았다.
팍스넷과 sk바이오사이언스
정리매매의 위험성을 아는 나는 또다시 위험을 앉고 들어갔다.
그까짓 100만원 또 잃으면 어때.. 하며 떨어져도 참았다
그렇게 오늘 240의 수익을 얻고
sk에서도 수많은 시뮬레이션을 돌리며
단타를 치기 시작하며  320의 수익을 얻었다..
sk장투했으면 더큰 수익이였겠지만.. 이미 지나간일..
그렇게 7월의 쓰라린 교육 끝에
8월은 빛을 보고야 말았다..
물론나는 돈이 없기에 융자매수로 단타를 쳤다..
이렇게 1억 모으는 그날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