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살부터 홍콩에서 유학을 쭉 했습니다 . 해외에 쭉 있었던 탓인지 15년도초 남들보다는 코인을 비교적 일찍 시작했습니다. 코인을 시작하면서 투자라는거에 흥미를 이어나갔고 주식을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싱가폴로 대학을 갔다가 반년전에 전역을 했습니다. 군대에서도 쭉 주식을 이어나가서 그런지 원화 7억 홍딸로는 500만이 있습니다.  나이에 맞지않게 큰 액수를 가지고 있으니 이게 돈보다는 그냥 숫자, 게임머니 같다라는 생각뿐입니다. 아무것도 안하다가 길거리 돌아다니면서 먹고싶은거 사먹고 스터디카페 가서 사람들 공부하는거 구경하는게 제 일상인거 같습니다. 다시 열심히 살아보고자 스터니 카페를 갔는데 공부하는 사람들을 보니 저뺴고 다들 시간이 빠르게 지나고 있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손에 돈이 생기고부터 그냥 삶에 의욕이 없어지는거 같아 재테크한것을 후회중입니다. 지나가면서 조언 한마디씩 해주실거 있으면 한번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