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시국에 길거리흡연 은 잠재적 살인행위이다,

길거리에서 마스크를 벗은 사람을 보면 무슨 생각이 드는가?

코로나 전파시키려고 작정했나 ?

이런생각이드는데

거기에 더불어 담배연기에 코로나균을 섞어서 퍼트리고 있다고 생각해보자

이전에 필자가 길을 걷고 있다가 횡단보도에서 멈춰서 신호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마스크안으로 담배연기가 나서

누군가 하고 보니 60대 틀딱할배였다. 그래서 화가나서 코로나 전파하려고 작정했어요? 라고 물어봤다

그랬더니 돌아온 대답은 "아니" 였다

그러고 상대쪽에서 사과를하고 안하겠다는 제스쳐를 취해서 알았다고하고 지켜봤는데

저게 째려보네 라면서 혼잣말을 하더라. 그리곤 계속 뻐끔뻐금 땀배를 피는것이다.

그래서 정말 그순간엔  " 쳐죽여도 무죄"  라는 생각이 뇌리를 스쳤고

죽이진 않았지만 언어로서 인격살인에 가까운 정도로 상대를 몰아쳤다

나이쳐먹고 나잇값을 못하네 씨발새끼가 라는 생각이들었지만 차마 그런말까진 하지 않았고

어느정도 적당선의 언어폭력을 행사하였다.

나의 이 행동이 10명이상의 거리의 행인들을 대신하여 정의로운 일을 했다고 생각한다.

이유없는 언어폭력은 나쁜것이지만 정당성을 갖춘 언어폭력은 '정당한 항의'가 되는것이다.

그러므로 이제부터 쫄지마라

불의를 마주친다면 그저 지나치지마라

담배연기가 마스크 안으로 들어온순간

코로나로 전파되서 죽을수도 있는데 한마디쯤은 할 수 있는것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