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례 1 .. 카카오게임즈를 몇주동안 존버하던 37세 A모씨는 -15퍼까지 갔던 주식이 한때 플러스까지 갔지만.. 다시 주가가 내려가자

           마이너스1퍼에 만족 하고 그래도 이정도면 다행이다라고 생각하며 손절을 한다. 하지만 그날 카겜은 거의 상한가를 치며 며칠후 10만을 찍게된다.

           홀가분한 마음에 주식을 끊고 일주일을 보낸 A모씨 어느날 문득 카겜 어떻게 됬나 궁금해서 검색을 해보게되는데..

사례2 ) 과감하고 리스크있는 투자로 많은 수익을 냈던  C모씨는 네이버가 예스24를 인수한다는 소식을 듣자마자 물려있던 주식을 시장가에 매도후

         전액 예스24에 재투자한다. 하지만 손절도 못치게 물려버린 C모씨는 기자를 고소하기로 마음먹고 같은 처지의 사람 수백명과 단톡방을 개설한다.

사례3 ) 쌍방울과 하림이 참여한 이스타항공 쟁탈전에서 하림이 백기를 들게되고 장중 고점을 찍고 내려오는 것을 캐치한 P모씨는

         물리게되자 티비방송에 상담을 요청하고 어드바이저로부터 기다리다보면 1000원정도는 갈수도있으니 그때는 손절하란 소리를 듣고

         700원마저 무너진 오늘도 하염없이 호가창만 들여다본다.

대한전선 , HMM , 두산중공업은 다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