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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버블을 겪어본 사람으로서 지금장을 평가해 볼께

000(121.136) 2021.08.20 16:37:06
조회 235 추천 4 댓글 7

매일 매일 버블이 키워졌고 사람들이 만나면 주식 이야기 밖에 안했다 

심지어 부붖조차도 밥상머리에서 주식이야기를 한다 

물론 막차를 타는건 항상 내 가까운 이웃이었으며 

조금 넣었던 돈이 부풀어지는 마법을 경험하고는 

요즘 말하는 영끌을 하게된다 

그리고 점점 어두워지는 표정 

손절후 주식 이야기는 우리들 밥상머리에서 사라진다 

주가 70%쯤 도착 했을즈음 msn이라는 곳에서는 돈을 많이번 개인들이 

주식 조언을 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팍스넷이라는 곳에서 전문가들이 주식들을 추천하기 시작하고 

티비에도 자주 얼굴을 비춘다 

주가 100% 왔을때는 상장기업이 줄을 지어 서 있으며 

각종 펀드소개로 투자신탁에 가면 권유하는 직원들 때문에 귀찮을 정도다 

어떤날은 줄을 서 있다 

증권사 주변 음식점도 문전성시를 이루어 줄을 서야 한다 

오늘 조금 벌은 돈을 자랑하며 밥을 쏘는 사람들도 종종 보인다 


지금은 다른 시대를 살고 있고 다른 풍경을 보여지지만 

결국은 조금 돈을 번 소수의 개미들이 기관의 스피커 역할을 한다는 것이며 

상장 ,액면분할,유증등의 이벤트가 많아 지면 장은 끝물이다 

그리고 조금 상승 했을때는 개미들의 목소리가 크지만 

많이 상승하면 기관들의 목소리가 커진다 

그리고 각종 책팔이들이 등장하고 

리딩업체들이 성행을 한다 

그리고 주가조작으로 조사를 받는다는 기사를 보게 되는데 항상 개인이라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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