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볼 때 부터 좆같이 마음에 안들었던 씨이이발년.

40대 불어터진 비계덩어리를 피겁에 뒤집어 쓴 마냥 씨발 좆같이 째려보는데

저 씨발년 눈 두덩을 파서 모래 넣고 꽃을 심어야 좀 덜 좆같을까 고민을 하게된다

어제는 엘레베이터에 타니까

이 살아움직이는 비계 만두덩어리가 개를 데리고 타더라

침 존나 질질 흘리는 병신같은 시츄였는데 눈동자가 정면을 바라보지 않고

양쪽을 향해 바라보는게 꼭 같이 사는 년 때문에 정신이 혼미한건가 싶더라

여튼 이 썅년이 내가 탄거 보고 흠칫 하더니, "울 집 초코 이쁘지요?" 하고

혀 짧은 소리를 내는데 평소 얼굴 몇 번 마주친거 씨발 무시하기도 그래서 "아,,네."

한 마디 하니까 씨부레 엘레베이터 1층 내려가는 내내 수다를 안멈추는 맘모스년.

좆같아서 핸드폰 꺼내서 업무 전화하는 척 하니까 끝까지 따라오더라

결론은 들어보니 자기도 최대한 조심스럽게 걷는데 자꾸 우리 집에서

밤에 시끄럽다고 하니까 속이 상하느니 뭐니

닝기미 니 풍체를 보니 내가 무리한 요구를 한건가 싶기도 하고

코끼리보다 육중한 네 덩치를 바닥제가 버티는 것도 신기하다 싶더라

좆같은거 이사를 가던 해야지.

저 년은 진짜 만년전에 태어났으면 그 지방을 호령하는 맘머스 새끼가 되었을거다.

시끄럽기는 존나게 시끄럽고 덩치는 얼마나 산만한지

먹이사슬 존나 최상위권으로 밖에 안보이는데 도저히 내가 어떻게 뭐라 해야할지를 모르겠다

니들은 이사갈 때 윗집 사람 꼭 확인하고 해라, 집에 있는 시간 내내 시발 층간소음이 아니라

천장 무너지는거 아닌가 정신병 걸릴거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