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연기금의 동향을 보면 계속 코스피 우량주들을 미친것 처럼 대량 매도하고 있는데,

지금 국민들의 피같은 돈이 떼로 들어가있는 코스피가 이렇게 박살나는대도

그딴 건 안중에도 없다는 듯 국가 최강 세력인 연기금은 꾸준하게 우량주들을 마구 팔아재끼며

한국증시의 하락을 부추기고 있단 말이지?

어째서 연기금이 많은 국민들의 피같은 돈이 들어있는 코스피를 개박살내는 행태만을 취하고 있나?

이유야 당장의 현금 확보, 과열된(?) 지수의 안정화 등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그거는 솔직히 다 핑계고 코스피 박살 그 자체가 최우선 과제라는 생각이 든다.

현 정부가 가장 혈안이 되어있는 방향이 뭐냐?

집값 억제잖아?

이런 상황에서 코스피 200 등 지수에 편입되어있는 종목 싸그리 매도해버리면 먼저 코스피가 박살나고,

코스피가 박살나면 개미들이 돈을 빼고 자기들이 원하는 방향-

조용히 은행에 돈을 넣어두는 것으로 흘러갈 것이라 생각하는 것 같다.

즉... 연기금도 현 정권의 정책인 <집값 억제>라는 단 하나의 목적에 올인하는

그저 권력의 지시하는 방향대로 흐르는 기구가 되어버린 것 같은 생각이 들어 끄적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