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때 안마로 돈 쓰는건 내 자존심에 허락을 안했고
돈도 아까웠음

역삼역 부근 17만 이렇게 적힌 곳 수두룩했는데

그냥 강남역 클럽 부근에서 번호 달라고 하면 다 줬고

당일 조인도 잘되고

논현동 한신 새벽에 가면 술집, 노도에서 일하는 애들
꼬시면 꽁씹 가능했음

밤일 하는 여자들 한명 알게 되고 섹파로 지내면
이후 그년 친구들까지 같이 알게됨

딱 한달 이렇게 지내는 동안

내 돈으로 술 사준 적은 강남역 헌팅 2:2 이상 조인일때
빼고 0

논현동에서는 술집 일하는 애들이 외로움 많이 타다보니
맨날 노래방 보도로 새벽 1~2시까지 돈 벌고 나서
일찍 퇴근하게 되면 나한테 연락왔음

술도 먹고 꽁씹도 하고
도랑치고 가재잡고

그러다 보니 안마는 안가게 됨

돈 주고 사먹는 건 아직도 안함 34살 전까진 나이트, 번화가 술집에서 늘 헌팅해서 놀았음

엄청 잘생긴 건 아닌데, 말빨이 좀 되어서
여자들과 합석 확률 80% 이상 되었음

여친 사귀는건 좀 그래서 번호는 땃지만 그날 못 논 여자들은
다 번호 삭제함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