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도는 다른 한국인들보다 한 등급 위의 국민들 대우를 받는 것 같음

정부가 공공기관 지방에 이전하거나 SOC 건설 할 때도 이상하게 경상도에는 더 퍼주고 알짜배기를 퍼주더라

기업들도 원래는 수도권 외 지역에는 투자 잘 안하는데 경상도에는 선뜻 투자함. 실제로 대한민국에서 고부가가치 일자리는 수도권과 경상도에 몰려있음.

정치권을 봐도...한국에서 정치인으로 성공하려면 경상도 핏줄로 태어나거나 경상도 기득권의 취향에 맞는 행동을 해야됨.

미디어에서는 경상도 관광지나 먹거리는 자주 보여주고 경상도사투리 쓰는 사람들은 주로 의리있고 용감한 그런 캐릭터들로 묘사됨.

앵글로색슨 백인들이 다른 나라에 관광가거나 취직할때 당연하다는 듯이 영어만 쓰잖아. 백인이 갑이니까, 영어만 쓴다고 불이익 받는 일 전혀 없으니.

경상도 사람들도 서울에 올라와서 학교 다니거나 직장 생활을 해도 경상도 사투리를 계속 쓰더라. 다른 지역 사람들은 사회생활에서 불이익 받을까봐 사투리 금방 고치거든.
이런 특징이 한국에서 경상도의 우월한 지위를 잘 설명하는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