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린치 같은 단타 외국증권사들도

물리면 물타기 존나한다

근데 일반인들은 아래 이유로 물타기 하기 힘듬


1. 몰빵

풀매수로 예수금 삭제하면 하락장에 물렸을 경우 좆된다

근로소득이 있는 경우는 물탈 자금 조달이 쉬워서 괜찮다

아주 큰 비중으로 들어간게 아니라면

부자가 주식 수익률 높은 이유도 물탈 자금이 많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실제로 한국경제에서 부자가 수익률 높은 이유가

물타기 때문이라고 하기도 했고


2. 인내심 결여

보통 사람들은 계좌가 파랑색 상태인 걸 못견딘다.

흔히 말하는 개미털기를 당하면 대부분 손절하는 거 같더라.

세력은 개미들이 비싸게 샀다가 못견뎌서 싸게 판 걸

매집해서 또 급등시킨다.

그래서 내가 파니까 오르더라 라는 소리가 나온다.

대부분 그 때 팔았을 테니까

근로소득이 있는 경우 일 중에는 주식을 잊을 수 있으므로

백수보다는 주가 회복 때 까지 기다리기 쉽다.

일안하고 주식창만 하루종일 들여다보니까 파란 계좌에

멘탈이 흔들리더라

이럴땐 도파민 분비되는 활동을 해서 시간을 죽이는게 좋음.


3. 매매중독

예수금이 남아나질 않는다

어머 이 종목은 꼭 사야돼 이러면서 매수버튼 광클

하지만 이 경우도 근로소득이 있으면 괜찮다. 한 달마다

분할매수하는 효과를 가져다주니까


4. 확신여부

종목에 대한 확신이 없으면 물을 타기 힘들다.

차트분석, 제무제표, 전망같은거 보고 들가야 물타기가 가능

재무제표는 연속적자인지 전환사채가 있는지 보고

정부정책 관련주면 금상첨화

만약 자기가 차트볼 줄 모르면 백화점 매매 갤러처럼

JP 모건 추종 매매해도 된다

주식매매로 먹고 사는 외국증권사들도 물타기

존나한다


1,2,3 번 때문에 전업 투자자가 힘든 거 같다

물타기는 멘탈이 좋아야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인내심, 외로움을 잘 견디는 멘탈, 파란 계좌가 양전 될거라는

확신 등등

참고로 난 금딸만 2년째다

잠이 안와서 써봄

스팀에 Kings bounty 2 꿀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