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시는 네오위즈

① 대가리 깨지는 단계

- 주가가 비교적 가파른 속도로 떨어짐

- 주갤 및 각종 커뮤니티에 망했네, 이럴줄 알았네, 꼬시네 이러는 애들 속출

- 말기로 갈수록 기업에 관심도가 사라지고 극심한 손해를 본 애들이 종종 나옴.(적게는 -10~20%, 많게는 -50~70%까지가 보통 많이 나옴.)

② 듣보잡 단계

- 주가가 횡보하거나 우상향을 하더라도 아주 천천히 우상향함

- 약속된 호재가 있거나 실적개선, 기업개편이 이뤄졌음에도 아직 뚜렷한 실적 개선이 없거나 호재가 나올 때까지 기간이 많이 남은 편.

- 관심이 없어서 이런 커뮤니티에 글 검색해도 1주에 글 1~2개 나오면 많이 나오는 수준

- 지금같이 주린이가 시장에 많이 들어왔는 타이밍엔 이런 주식 있는지도 모르는 경우도 많음.

③ 긴가민가하는 단계

- 뭔가 호재가 있거나 기대감을 가질만한게 있어서 곧 다가와서 우상향폭이 가파르게 됨.

- 슬슬 글 싸는 놈들 등장하면서 주린이도 이런 주식이 있다는걸 알게됨

- 죶문가들 등장해서 줫도 모르다가 대충 뉴스 몇개 주워들은걸로 아는 척 시작하는 애들 많이 나옴.

④ 날아오르는 단계

- 호재가 확실하게 반영되었거나 기대감을 가질만한게 어느정도 목표치를 달성해서 가파르게 오르는 단계

- 단타꾼들이 몰려들면서 이렇게만 벌면 전업이네 개꿀하는 새끼들 속출

- 새로운 논리가 나오면서 이제 더 상승할 수 밖에 없다고 하면서 헛소리 시작함.

- 이런 주갤같은 커뮤니티에 1페이지에 해당 기업 관련글이 한 1/5~1/4정도는 적혀있는 경우가 흔함.

즉 투자를 할거면 ②번단계에서 투자해서 존버를 하거나 

③번단계에서 들어가면 되는거임.

②번단계는 주로 시간없는 직장인 같은 사람에게 좋은 방법이고

③번단계는 시간이 여유롭거나 전업하는 애들이 사전에 조사 다 해놓고 저 때 들어가서 먹고 빠지면 됨.

단 일반적인 경우에 그런거고 기업 펀드멘탈을 작살낼 정도가 되면 그딴거 없다.

대표적인게 캐쉬카우 상실 같은걸로 실적이 크게 악화하거나 기대했던게 연달아 실패해서 기대감이 상실되고 기업에 낙인이 찍힌다거나 

해당 업종의 버블이 꺼지면서 기대감 자체가 상실된다거나 기업자체가 법적인 문제에 빠져서 조질 위험에 쳐했거나 이런 경우는 답 없이 수직낙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