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션이다. 발기하지 마라.

미국과 중국의 경쟁관계에서 현재 중국이 더 앞서있다.

뭔 측면에서 앞서있냐면,

돈 존나 풀어서 경제 끌어올리는 것 까진 다들 똑같이 한건데 이 뒤에 금리인상, 테이퍼링, 금융규제 등등 하면서 살려놓은 경제 떨구지 않게 존나 조심스럽게 접근해야 하는 미국에 비해...

중국은 당에서 "게임 마약임 ㅇㅇ" 하면 게임산업 거품꺼짐.

반도체 관련 시나리오 잣같이 흘러가니까 당에서 "너 파산해라" 얘기하면 위험 요소 제거.

미국서 이제 석유로 패권 잡고 싶음.

그래서 아프간에서 빅픽처 그러놓고 시나리오 발동시키고 나옴.

젖과 꿀이 흐르는, 석유와 리튬이 넘쳐나는 아프간에서 친미정권이 탈레반으로 교체되니 중국에선 손을 안잡을 수가 없음.

미국은 탈레반과 알카에다, IS 구분 못하는 전세계 사람들에게 탈레반 = 테러집단 이미지 구축함

중국은 빈집 된 아프간을 통해 안정적인 석유 확보를 목적으로 석유 생산시설 개발과 물리적 유통라인 개발에 투자함.

이 후로 탈레반 테러위험이 전세계적으로 갑자기 급등함. 

미국은 중국이 테러자금 지원한다고 쌍욕 박으며 여러 제제들 중 하나로 석유 공급을 막으려 함.

유럽이 말 안들으면 너네가 마약 존나하면서 너네도 테러국 지원했다고 쌍욕박으며 같은편에 서든지 테러지원국 되던지 택일하라고 함.

이제 미국은 텍사스유 가격 존나 올리며 테이퍼링, 금리인상 등 여러가지 방법으로 달러 최대한 미국에 모아 위안화에 대한 달러 강세 유지하며 석유 공급 압박함.

중국이 존나 고생하다가 적당히 딜 하겠다고 들어오면,

미국은 탈레반과 테러조직은 엄연히 다른 것이라는 사실을 전세계에 적극 알리며 세계평화를 위해 탈레반과 손잡고 테러조직을 제거함.

이후에도 직접 투자는 여전히 꼴이 나쁘니 텔레반이 안정적으로 자생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명목으로 인도와 같은 인접국 중 말 잘 듣는 파트너 골라서 아프간 석유생산과 유통 개발 시작함.

중국은 아프간 석유전쟁으로 경제발전 최소 10~20년 뒤쳐짐.

그래서 암튼 미국이 이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