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과 관계없이 금액이랑 물량으로 맞춰지는 거라며

그럼 매도자들은 좀 비싸게 팔려고 금액을 적어서 제출하고

매수자들은 좀 싸게 살라고 주문장 써서 내는거 아니냐?

그런데 어떻게 종가가 결정되고,

가령 종가 10,000원으로 끝났는데 나는 동시호가매매때 비싸게 팔려고 10,200원으로 팔려고 내놨는데

그럼 안팔리는거 아냐?

아니 애초에 10,000원에 팔려고 내놓은 애들이 있단 말이야? 왜? 10,200원으로 안 내놓고?

사는건 또 뭐야? 3시 19분에 매수 1호가가 10,000원이었어

그럼 동시호가때 사람들은 좀 싸게 살려고 9,900원 9,800원 이렇게 내지 않을까?

근데 어떤 놈이 나 10,300원에 살꺼다 하고 1,000,000만주 주문을 냈다고 쳐봐.

종가는 10,300원에 되는거고, 그 보다 적은 금액 낸 사람은 못사는거야?

10,400원에 사겠다!하는 애들은 어떻게 되는거야?

그전에 애초에 나 10,300원에 사겠다! 하고 주문을 내는 사람이 있긴 있는거야?

아 너무 어려워 누가 좀 알려줘 지능이 좀 낮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