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이 포르쉐 예뻐서 갖고 싶다고 몇달 째 징징거리는데 내 경험상 딜러들 보단 개인 차가 더 괜찮다고 알려준 뒤 여친 폰으로 포람페 카페 가입하고 

가입 잘 됐는지 확인하려고 내가 가입한 카페 목록 들어가봤는데 여성시대 가입되있더라 ㅋㅋㅋ

내가 이거 뭐냐고 물어봤더니 카페에서 얼굴 존나 뻘개지대 무슨 찜질방온거마냥ㅋㅋㅋㅋㅋ 그러면서 여친이 아 이거 아무것도 아니라고 막 당황함서 말하는데 

내가 이거 요즘 핫한 정신병있는 남혐 페미나치들이랑 머지 포인트 사건 일어났던 곳 아니냐고 따졌더니 

여친은 그런거 몰랐다고 그냥 여자들 화장품이랑 피부과 정보 공유 이런거로 가입했다고 변명 함서 자기 못 믿냐고 막 우겨서 ㅋㅋ 그 자리에선 알겠다 하고 넘겼음

근데 생각할수록 느낌이 싸한게 평소에는 말투랑 생각이 일반인 수준으로 정상적이긴한데 내 앞에서만 그러는지 궁금함 ㅇㅇ 

지들 친구들끼리 모였을 때는 남혐 용어쓰고 지랄할거 같은 느낌도 들고 이젠 여친이 의심스러움. 친구들 단톡방 이런거 함 보면 딱 각 나올거 같은디 

여성시대 걸린 뒤로 폰을 아예 안준단 말이제... 씨벌 페미나치인가.. 상당히 의심스럽구만

만약 여친이 페미면.. 차 사주고 싶은 마음 1도 안들고 오히려 씨발 내가 포르쉐 사서 받아버리고 싶은데.. 

난 여자 되게 좋아하는데 페미는 여자로도 안보이고 벌레마냥 개혐오해서 고민 차에 글 써봄

주갤 친구들은 어케 생각하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