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도 디시에선 ‘꼴깝떤다’ ‘헬조센에서 스티븐잡스 따라하기냐?’ 등등

아니꼽게 바라보았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황금만능, 혐오가 판치는 지금에서는 그런 유행마저 그립다고 생각든다

사회가 일정한 선을 넘고 일탈하게 된다면 올바른 기준을 찾아야 되겠지?

그런데 요즘은 그런 기준을 제시하면 꼰대라고 비난하고 본다

그냥 듣기싫은 말은 꼰대라고 정해버리고 늙은이 프레임에 가두고 공격을 한다

아무도 이런 혐오세상을 해결할 생각은 없고 어떻게하면 도덕성있게 보일까? 만 연구하며

사상이 다른 사람들에겐 도덕적으로 비난하는 것으로 본인들의 입지를 챙기거든

이런 모든 현상들은 사람들한테서 인문학이 사라져서 그런거거든

인간성을 잃었기때문에 모든 사람들은 방향을 잃고 헤메이고 있거든

이런 사람들에게 선동하기는 딱 최적이지

딱 인문학의 유행이 사라진 직후부터 사회는 혐오와 혼돈이 시작되었어

앞으로 다시는 예전처럼 인간을 탐구해보자는 유행은 오지는 않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