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를 들어 자기소개 자리에서 저는 전공이 뭐고 직업이 뭐고.. 이렇게 말하지 않고

"저 전공 뭐였을 것 같아요?" "저 직업 뭐같아요?" 이지랄하는 병신들 특징

1. 관심에 환장하는 관종암 환자

2. 자기의 현재 타이틀이 너무 자랑스러워서 더 효과적으로 자랑할 방법을 찾다가 저지랄함

3. 보통 그 타이틀은 학구적이거나 계산, 공부, 이런쪽으로 특화된 타이틀임

4. 그 타이틀을 가진 사람들의 전형적인 외적 성격적 특성이 스테레오타입으로 굳어져 있음

5. 그 스테레오타입은 내성적, 비 친화적, 사회성 적거나, 외모가 딸리거나 하는 쪽임

6. 자기는 성격도 밝고 외모도 잘생기/예쁘면서 "의외로" 그 타이틀까지 땄다 라는 스토리텔링을 하려는 목적으로 말을 저렇게 좆같이 피곤하게 시작함

7. 결국은 자기 자랑 프레젠테이션 쇼 하는 중임

그래서 모임이나 소개 자리에서 말 저따위로 시작하는 인간은 자아도취에 푹빠져 있으며, 자기가 딴 타이틀 보다 훈남XX/미녀XX 이라는 외적 포장에 심취해 있고, 상대방에게서 와 그렇게 안 보이세요 라는 말을 듣고 딸치기 위해 큰 그림을 그리고 있으며, 결국은 자기가 딴 타이틀과 자기 외모를 한데 묶어서 종합칭찬을 받기 위해서 정해져 있는 답을 니가 빨리 말해주기 만을 초조하게 대기타고 있다는 것을 꼭 알고 대응하면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