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는 카톡 플랫폼 하나로 내수장악할 수 있다는 포텐으로 성장하는거고

네이버는 이커머스 1위업체인데 쿠팡이 나스닥에서 대박나면서 이커머스 업체들 재평가와 함께 가지고 있는 글로벌 플랫폼

잠재력으로 성장하는거고

네이버페이는 네이버쇼핑 스마트스토어를 플랫폼화하고 확장하는데 활용되는 수단으로 쓰이고 있는거고

카카오는 금융사업 자체를 직접 다 먹고 싶어하는거고

지금 얘기 나오는건 카카오의 이런 욕심의 핵심이 상품비교 플랫폼인데 이게 태클걸린거라 치명적인 규제인 상황

네이버는 직접적으로 금융회사 되는거엔 적어도 국내에선 관심이 없음 그래서 핀테크도 미래에셋 계좌를 통해서 운용중

왜냐면 이커머스 플랫폼을 키우는 수단일뿐이니까

(물론 아예 없었던건 아니고 간보며 시도하려다가 막혀서 포기하고 있는상황 지금 떠드는 보험상품무산도 진작에 보험업계가 반발해서

나가리된거임 오늘 새로 뜬 뉴스가 아니라)

내부적으로 뭐 욕심이 없는건 아니겠지만 최소한 주식시장에서 이런 기대감으로 멀티플 올라간건 없음

반면 카뱅은 이런 기대감이 극대화돼서 시총 깡패가 된거고

여기에 억단위 글로벌 플랫폼으로 엔터쪽으로는 브이앱(위버스) 메타버스쪽으로는 제페토 제작컨텐츠쪽으로는 웹툰/웹소설을

가지고 있어서 미래 핵심 알맹이 플랫폼을 잘 키우고 있는데 이런 포텐때문에 시총 100조 이야기가 나오는거고

더욱이 일본시장도 있고

지금 나오는 규제썰들 중에 네이버 사업에 영향을 주거나 펀더멘탈을 훼손시키는건 아직 없음

이커머스쪽에 규제들어오면 오히려 쿠팡이 나가떨어질 확률이 높을테고

그렇다고 바로 올라간다는 이야기는 아니니 오해는 말고

수급병신돼서 어디까지 바닥찍을지 모르고 언제 반등나올지는 모름

당장 내일 과매도라고 보고 오를수도 있고 두달넘게 병신일수도 있고 ㅋㅋ

장투할 놈들은 단기 변동성은 상관없이 그냥 들고가면 됨

국내에서 장투할만한 유일한 종목이 네이버라고 봄

삼전은 너무 싸이클을 타는 제조업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