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링해서 찾은건데

한 20% 저렇게 생김. 딱히 이쁜얼굴은 아닌데

하는짓이랑 같이보면 좀 귀여움

1. 우리 카페가 알바생 부를때 영어이름 쓰는데

갑자기 밤에 전화와서 지 영어이름 지어주라고 존나 생떼

2. 곧 할로윈이라 매장안에 귀신인형 같은거 전시해놨는데

어느날 이새끼들이 다 출입구쪽으로 돌아서있는거

그래서 내가 다시 정면으로 돌려놨는데 

얘가 "엥 오빠 제가 그거 걔네들한테 손님들어오면

인사하라고 돌려논건데 왜 다시 돌려놔욧!"

이지랄 ㅋㅋ

3. 가끔 한가할때 라떼시키면 라떼아트로 하트같은거 만들주는데

내가 만들때 옆에서 존나 쳐다보고있음

다만들면 오빠덩치에 그러고있으니까 웃겨용 푸푸푸 이지랄

4. 얘가 케익매대에서 조심스럽게 케익 빼고있을때

옆에서 난 다른 할일 하고있는데

지혼자 내 옆모습 보고 놀라더니 케익에 붙이는 스티커?

그거 떼서 내얼굴에 붙임

시발 글로 쓰니까 전달이 안되네ㅋㅋ

카페알바 존나 지겨워서 관둘까했었는데 얘때메 재밌다 요즘ㅋㅋ

인터넷에서 한녀니 한남이니 존나싸우는데 세상은 평화로운듯..

이새낀 페미니 뭐니 그런거 알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