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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안 평가 좀.. 이게 대한민국 평균인가?앱에서 작성

ㅇㅇ(223.39) 2021.09.26 18:37:07
조회 413 추천 1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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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멀쩡한 새끼가 하나도 없음

친가)
- 내 애비: 공부는 좀 했던 편이라 고졸 후 대학가려다가 못배웠는데 고집만 쎈 할아버지가 기술배워서 돈 벌어오라고 지랄해서 큰 할아버지한테 금형배우고 가게 물려받음. 근데 본인이 게을러서 일감도 못받고 20년간 엄마가 식당에서 일해서 월급으로 자릿세만 축냄 돈이 없으니까 맨날 엄마랑 싸우고 때렸음. 지금도 동생이 애비가 뜯은 엄마 머리카락 보관중임. 그나마 지금은 정신차리고 본인 기술 살려서 공장일하는중. 나는 흙수저  버프로 학비면제받고 자사고 다니다 왕따당해서 수능 조지고 지거국 공대 가서 재수해서 스카이 서성한간다고 설치다가 현실 깨닫고 그냥 계속 다니고 있고 동생은 상고나와서 취직했다가 지금 대학가려고 전문대 알아보는 중

-작은 아버지: 트럭 딸배 하는데 돈은 잘 벎, 근데 우리 집에 뭐 지원해주고 그런 적은 없음. 사람은 괜찮음. 근데 결혼을 전형적인 표독스런 한녀랑 함. 사촌동생들 보면 더 가관임 하나는 고딩때  공부 안하고 게임중독이였는데 작은아버지 등쌀에 돈만 주면 수능 성적도 안보고 가는 좆잡대다님, 또 하나는 상고갔는데 지 맘대로 학교 안나가거나 갑자기 집에 오고 그럼 알고보니까 양아치짓 하다가 왕따당한다더라고

-큰 아버지: 학창시절에는 양아치였고 옛날에 뭐 사업한다고 설치다가 말아먹고 이혼함. 지금은 대리 뛰고 별거 다 하는 듯, 가오가 뇌를 지배하는 인간이라 사업할 때도 망해가는 와중에도 회삿돈으로 외제차 끌고다니면서 큰어머니(골프 캐디)꼬셨고 지금도 중고 외제차 끌고다님. 사촌들은 아직 초딩이라 뭐라 평가하기는 그런데 동생은 날라리 끼가 보이고 맞이는 좀 컸을 때 이혼하는 과정을 겪어서 그런가 많이 기가 죽어있음. 초등학교 5학년인데 한글이랑 기본적인 사칙연산도 어려워하더라

외가)
-큰 이모: 간호 조무사, 개독년임. 할아버지 돌아가실 때도 치매일 때 억지로 세례시키고 장례식장에서 교회사람들 우르르 떼거지로 데려와서 성가부르고 개판을 침. 그나마 이모부가 됸은 잘 벌어왔는데 바람피움. 사촌 누나 하나는 고딩 때부터 요리배워서 지금 해외 공관에서 일하다가 코로나 때문에 귀국해서 호텔에서 일하고 하나는 전문대 나와서 백수생활중

-큰 삼촌: 고도비만에 성인병 달고살고 50이 넘도록 결혼도 못하고 공장에서 생산직으로 일하고 있음. 지금 응우옌 수입해올까 고민하는거 같더라 사람은 좋아서 가끔 가면 맛있는거 사주고 잘 놀아주긴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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