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는 딴거 없다

주식시장 난이도=수급

작년말부터 올해초까지 집지키는 똥개까지 주식한다고 다 달라붙었고 고점에 물린 개미들 돈만 100조가 넘는다

실제로 3200이상에서 개미들이 매수한 현물이 100조가 넘음

간단히 말해서 무게 100조짜리 뚜껑이 덮여있다고 보면됨

근데 그건 상관없음 어차피 3300에 100조짜리 뚜껑이 덮여있든말든 다시 거기까지 가서 그거 들어올리고 우주로 날라갈거도 아니니까

문제는 똥개들이 입고있던 빤스까지 팔아서 주식에 때려부었기때문에 이제 남은 자금이 없다는거지

새로운 외국인 유입 자금? 없어 그런거

우리나라 증시가 세계에서 몇위라고 생각하냐? 10위 안에도 못들어 아무튼 외국인들 코스피에 큰 관심 없다 원래 코스피는 선물 단타용이었어

아무튼 이제 수급이 말라비틀어질 일만 남았단 말이지

코로나 이전 코스피 박스권 구간일때의 수급으로 점차 회귀할텐데

대충 올해초 코스피에만 하루에 20조가 넘는 돈이 들어왔었는데 코로나 이전에는 이게 한 5조 정도였다

물론 5조보다 적은 3조 4조인 날도 엄청 많았지 

그럼 이 5조 정도의 돈은 보통 어떻게 움직이느냐?

쉽게 말해 피라고 보면 된다

피가 워낙 적다보니 썩어문들어져가는 부분에 일단 빠르게 잠깐 공급하는거임 

이를테면 2차전지가 떡락했돠~ 이러면 2차전지쪽으로 수급이 쫘악 몰려감

그럼 다른 포트가 떡락하겠지? 

2차전지 조금 살아났고 반도체 떡락이돠~ 이러면 또 반도체쪽으로 수급이 쫘악 몰려감

그와중에 또 물리는 새끼 생기고 다시 물타는놈 나오고 또 이때다싶어서 몇달만에 탈출하는 인간 생기고

당연히 피가 모자라다보니 올라갈땐 천천히 내려갈땐 화끈하게 쫙쫙 빼준다 그냥 아우토반이라고 보면됨

그리고 바로 이런 시장이 도래했을때 왕좌를 탈환하는쪽이 외인과 기관이다

그럼 또 주린이들은 뭔 개소리야? 외인이랑 기관은 항상 왕이었는데 이러겠지?

좆까라 니들은 아직 진정한 왕을 모셔본적이 없다

오늘 동진쎄미켐 줘터지는거 봤냐? 

그래도 나름 경쟁력있는 시총 1조 7천억짜리 반도체 중견기업인데 외인이랑 기관이 개잡주 주무르듯이 갖고 놀면서 고점에 개미들 목매달아놓은거 봤지?

이제부터 보게될 비일비재한 참사현장일뿐이다

그럼 왜 2년이냐고? 

2년뒤엔 다시 코스피가 떡락 한번 하지 않을까 싶거든

물론 그전까지 조금씩 저저점이 낮아지다가 한번 설사하듯이 쫘악 빼는 구간이 나오지 않을까 싶은거지

예를들어 저점이 2900에서 2850으로 다시 2800으로 2700으로 아주 천천히 낮아지다가 갑자기 팍 하고 2200까지 떨어지는거임

그럼 그때 다시 돌아오면된다 주린이들은

지금 물린건 어떡하냐고?

뭘 어떡해 이새끼들아 적당히 반등줄때 그냥 손절해

좆리처럼 존버다뭐다 개지랄떨 생각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