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율과 현재 경제 상황은 한몸입니다. 즉 당장 출산율이 나아질 기미가 없듯이 경제도 향후 15년 정도는 정체입니다.

2차 세계 대전 전쟁의 특징은 군인보다 민간인 사망자가 훨씬 많았습니다. 군인은 젊은 남자, 민간인은 아이들 여자 늙은 남자.

즉, 우선 대피 순위인 아이들 여자 보다 늙은 남자가 젊은이들 보다 더 많이 죽었고, 그로 인해 사회적 부양비가 거의 없어지다 시피 했죠.

한국은 여기에 한국전쟁까지 겹쳤습니다. 그 어느나라 보다, 전쟁이후 사회적 부양비가 없어짐으로써, 베이비붐이 강하게 생겼고

그 때 태어나신 분들은 의학 기술의 발전까지 누리면서 대부분 75세 이후까지 삶을 누리고 계십니다.

개체수 적체 현상, 어느 동물들로 실험해봐도 한정된 공간에 개체수가 적체되면, 즉 늙은 개체가 많아지면 새끼를 안칩니다.

이게 출산율 원인이고요, 물론 사회적 부양비의 상승도 있고..즉 이 분들 자연사 하시는 15년후까지가 이 나라 경제의 암흑기입니다.

민주당, 국민의힘 둘다 기술자들입니다. 이 나라 국민들 비합리성을 이용한 게임에 치중하고요.

향후 15년간 어떻게 해야 하겠다, 비전조차 없습니다.

즉, 지금 20~30대, 40대가 뭔가 안좋은 일이 닥친다면 쿠션이 없다는 얘기입니다.

유일하게,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 이 분만이 장기적인 국가 경제 문화 계획을 얘기합니다.

기존의 정치 프레임으로는 안된다는 얘기인데요 그래서 무소속 독자로 계란으로 바위치기식으로 출마선언했습니다.

우습지요? 하지만, 이 길이 최선이라서 선택한 것인데요.

이유는요, 현재 이 나라 정치세력들은요, 결여돼있어요, 과학 기술 분야가요.

과학이라는 것은 경제 문화 인문학 등등과 떨어질래야 떨어질 수 없습니다.

즉, 과학에서 뭔가 근본적 혁명이 나오면 그에따라 경제 문화 인문학 등의 분야도 영향을 받죠.

최근의 과학의 변화는요, 뉴턴 과학의 사멸입니다. 양자역학, 상대성 이론의 시대고 이 둘의 통합 이론을 찾고자 애쓰죠.

무슨 차이일까요? 뉴턴시대와 현대 과학 시대.

뉴턴시대는 기준 좌표와 틀이되는 공간이 꼭 필요한 사고방식이었구요, 현대 과학에서는 모든 것은 상대적입니다.

움직이지 않는것이 없기에, 기준좌표라는 것도 없고, 고정된 공간이라는 것도 없다는 것이 상식이 됐어요.

즉, 이러한 사고 방식은 문화, 경제 전반에 이미 깊게 확산됐습니다만,

민주당은 뭐 합니까? 민중 사회주의, IMF 복수한답시고 일본과 신경전, 이딴 썩어문들어진 과거 기준 좌표 설정을 바꾸려 하지 않아요.

국민의 힘? 그냥 비합리성 이용 정당이구요

앞으로 인간 사회는요, 필요에 따라 얼마든지 사회주의든, 자본주의든 이딴거 차용할 수있는 엄청난 융통성의 사회가 될겁니다.

우연이든 예측이든 변화는 많은 마찰을 만들 수 있겠고요

정부는 가장 위기의 상황을 받쳐주는 에어백과 같은 역할을 해야합니다.

대통령은 고정된 좌표에 꽂혀서 바위돌 같은, 그리고 국민들을 어떠한 공간, 사상에 가두려는 집단의 일원이 되면 안됩니다.

경제, 문화, 인문학, 과학 기술 전반을 꿰뚫는 통찰과 어떠한 상황, 최악의 상황에 대비하는 장기적 계획에 대한 감각이 있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