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임대 6개월...째

정확하게 10년 공공임대인데 

이곳은 파주임. 나도 서울에 30평 살다가 좀 돈 벌어서 45평대 아파트 (현 실거래액은 22억 넘음)에 있고 

지금도 보유중이나 

내가 아니라 전 와이프가 보유중이다 시발놈아

그나마 이혼하고 사업하다가 좆망해서 

이러다가 길거리 GO GO 하려는데 헬에치에 다니는 친구놈이 지원만 하면 무적권 당첨이라고 

파주이지만 운정이라는 신도시라고 

좆망해서 빌라살면 안된다고 아파트 살라고 해서 지원했다... 무순위였어... 무주택만 되면

예비여서 친구에게 항의하니 어차피 다 빠진다고 그냥 당첨이라고 생각하라고 층만 차이난다고

그래서 들어왔다.

당시는 사업으로 인한 세금체납에 압류에 장난이 아니었는데 

어쨌든 왔다.

길 바닥으로 갈수는 없자너??

와전 미달이어서 나는 예비순위 다 소진하고 또 모집하더라...

난 대안이 없어 들어왔다.. 

나름 1군 건설사에서 만든 곳이다.  84제곱미터... 확장까지해서 내부는 거의 100제곱미터이다.

방도 공공임대이지만 4개나 된다.  전철역까지는 걸어서 20분이지만 마을버스가 다녀서 

서울로 다닐만하다.

전에 9억에 분양받아 살던 곳과 큰 차이가 없었지만 깡통 아파트라 이것 저것 해넣느라 

근데 그럴싸한 시설과달리 너무 저급 자재로 지어진탓에 좀 부실하다. 짤방 처럼 문이 손톱으로 긁으면

긁어짐.

시바... 뭐 그래도

보증금 6천에 월세 65 정도이니... 주변시세보다는 저렴한편이지만 나는 보증금 6천도 없어서

1900에 79만원에 산다.  보증금을 줄여서 주식을 삿는데 좆망했다.

ㅠ.ㅠ

혼자 살기엔 집이 너무 크다.

헬에치 친구놈 말로는 4년만 더 버티면 우선 분양이라고 팔고 뜨라고 한다.

1900에 아파트 보유라니 존나 웃기네 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