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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거지로 머리속 꽉 찬 놈들 다 들어와봐모바일에서 작성

ㅇㅇ(14.34) 2021.10.23 11:01:08
조회 56 추천 1 댓글 3

다~ 이해한다 ㅎㅎ
보면 설거지론이 처녀충들 만나서 조금 변질되어 가는 느낌인데..

야 나도 20대때 니들이랑 생각 똑같앴어.
여친들 만날때마다 전남친들 생각에 참 속상하더라.
남자는 그게 어쩔 수 없는 본능인듯..

그래도..힘들더라도 현실적으로 생각해라.
어쩌겠냐? 결국 처녀는 거의 없는데..
혹시 있더라도 나름 이유가 있겠지? 너도 하기 싫거나 못하거나 그런?

근데 결국 머리속에서 설거지론 떨치는 방법은 있음
처녀 겁나 먹거나 비처녀라도 겁나 먹거나 하면 확실히 나아짐..
근데 니네들은 사실 그거 어렵자너..

사먹는거 욕할게 아니라 정 머릿속이 복잡하고 하면 막 사먹는것도
추천함.. 그러면 조금이라도 심신이 안정될거다.

알고있어.
설거지 당한 유부남들 비웃지만 너네도 솔직히 막막하잖아?
유부남들 어떻게 되든 뭔 상관이야? 내 미래가 중요한데.
그거보단 어떤 선택을 해도 막막하고 답답한 너네 스스로
난감한 마음에 그 사람들 흉보는데 집중하는거겠지.
아 나는 저러지 말아야지 ㅎㅎ 하고 정신승리할 상황 아닌거
솔직히 알고있지?

나도 우스갯소리로 주위사람들한테 결혼하지 말라고 얘기하고
와이프 불만도 마니 얘기하고 함.
근데 말야. 결국 행복은 본능을 충족시키면 자연히 따라오는거임.
사람뿐만 아니라 모든 생물은 그냥 본능따라가면 젤 행복하다고..
철학이고 이념이고 걍 좆까고 결국 그런거야.
이렇게 설계되어 태어난거니까..

니들도 옛날 어디 평화로운 마을에 태어났으면
시골소녀 하이디 뭐시기마냥 어여쁜 소꿉친구랑 어울려 놀다가
좀 크면 서로 아다 떼고 평화롭게 아이 여럿낳고 살았겠지.
물론 양반이 끌고가서 겁탈하거나 이웃집 덩치큰 남자애 돌쇠가
따로 꼬셔서 NTR하거나 하는 새드엔딩이 훨 많았겠지만..

아니면 그냥 전쟁시대에 태어났으면
남자들끼리 존나 서로 죽이다가
마을로 돌아오면 여자만 겁나 많아서 할렘됨.
아 물론 너는 전장에서 뒤져있겠지만..

현대사회는 다같이 살려놓고 평화롭게 배부르고 등따뜻한데,
남자가 존나 섹스 고파지는거임..
옛날에는 어디서 먹을거라도 만들어와서 하고싶은 애한테
선물공세하고 막 하는 것도 가능해서 겁나 목숨걸고 훔치고
했을텐데 요즘 세상에는 먹을게 넘치는데 뭐..

지금은 남자가 여자보다 훨씬 피폐하게 살 수 밖에 없는 시대임.
남자는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 섹스해야 되는 존재이고,
여자는 먹을걸 구하기 위해서는 무슨 짓이라도 해야하는 존재인데,
지금 뭐가 세상에 넘치고 있는지는 말안해도 알지?

물론 여자도 괴롭긴 함.
비교본능이 있어서 상대적으로 덜 누리면 더 우울해질 수 있고,
감성적이라 옛날보다 훨 많은 사람을 만나야하는 요즘사회에
심적인 상처를 더 받을 수 있음.
근데 그런건 섹스못하는 남자의 고통에 비하면 좆도 아냐.
요즘 남자는 진짜 섹스 못해서 죽을거 같다니까?

돈많고 잘생긴 애들도 뭐 다를거 같냐?
걔네도 여자랑 한번 잘려고 개쌉지랄을 다해야됌.
정준영 사건 봐. 걔네가 뭐 여자 못꼬셔서 약먹이고 했겠어?
섹스까지의 과정이 존나 귀찮고 힘드니까 범죄까지 간 거지.
진짜 섹스본능에 지배받지 않는 여자들은 감사하며 살아야돼.
평생 여기에 묶여서 여자한테 빌빌대는 남자들은 진짜 괴로움.
특히 지금처럼 여자들이 아쉬울거 별로없는 사회는 더 그래.

얘기가 좀 샜는데,
니들 괴로운거 충분히 이해하는데..
그래도 어쨌든 노력해서 결혼도 하고 애도 낳고 해봐라.
물론 힘든일도 많고 짜증나는 일도 많아.
근데 20대때 하던거 30대, 40대때도 하려면 지겹다?
생각보다 지금 즐기고있는거 계속 하기 힘들어. 진짜임.
왜 일하는것도 그렇자나?
회사에서 이 일도 좆같고 저 일도 좆같은데
그래도 계속 일 바꿔보는게 덜 지겨워.

가장 중요한게 희망인거 같애.
오늘보다 내일 더 나아질 수 있다는 거.
오늘과는 또 다른 경험을 해볼 수 있다는 거.
사람한테 그게 의외로 정말 중요함.
사람인생 짧은거 같지만 싫증도 빨리 나.
그냥 남들 다 경험하는거 해보는거 나쁘지 않아.

난 20대,30대때 하던거 지금 못하고,
시간도, 마음도 여유 없지만,
몸은 진짜 힘들지만,
와이프와 항상 새로운걸로 같이 고민하고 해결하고,
아이가 커가면서 점점 많은걸 해나가는걸 보면,
그래도 이 선택지도 나쁘지 않았다고 생각해.

사람 다 거기서 거기이면서도,
은근 다 끼리끼리 만나.
너 자신의 가치를 키우면 그에 걸맞는 짝을 만나게 될거야.
지금부터 미리 이상한 여자 만날까봐 걱정하는건,
차들이 신호위반할까봐 아무 횡단보도도 못건너는 수준이야.

너네 다 좋은 남자잖아?
그만큼 괜찮은 여자들도 다 어딘가 있음.

그니까 이제 그만하고 주식 얘기 좀 해.
나 얼마전부터 계속 손실만 봐서 눈치보여.
다들 주식 대박나서 결혼하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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