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 친한친구한명만 밥먹자고 한다.

제일 친한걸 이미 알게된 친구가 있다면 아쉽겠고.

의아해하면 내가 당신 제일 친한친구를 내가 밥사면 안되냐고 역정내면 됨.

하지만 자기가 아는 제일 사람 좋은애를 들러리로 내세울 수도 있다.
근데 제일 친한친구라고 강조했기때문에 개차반데려오면 유유상종되니까
외통수라 그렇게 못함.


그래도 니가만나는 여자가 정상이라면,

얼굴마담이라 별로 친하게 지내진 않았어도

좋은 감정이 주류라면 친구도 적당히 섞여줄거다.
하지만 그게 아니면 니한테 티가나거나 내거나 할거임.


니가 만나는 여자는 추후에 그여자한테 높은확률로 니새끼 어떤것같냐고 물어본다.
호평일색일수록

니가 그여자를 좋은사람 같다고 할수록
니가 만나는 여자는 알게 될거임

내가 더이상 못된년처럼 굴면 안되겠다는거.

타고난 천성이 착하지 않으면 위선이라도 오래 떨어줘야 맞는거임.
앞으로도 오래 떨어줄수 있느냐 없느냐는 나보다 오래 만난 사람을 알아보면 되지.

뭐가 아쉬워서 지잘난맛에 주변사람 스트레스 주면서 살아온년 만남?


사람이 못된건 못해서 그런게 아님. 안해서 그런거임.
안해서 그렇게 살아온 여자는 대부분 친구관계가 허벌나있고
좋은 사람은 어차피 그인간 주변을 다 떠나게 되어 있음.

널 처음본 여자가 가만있는 니신세 조지고 싶은 악마가 아니라면
티를 내줄거임. 눈에 어휴 이 불쌍한 놈 하면서 측은지심이 서려있지.

좋은 사람일수록 업보는 반드시 당해야 한다고 생각함.

시간여행은 아직 개발되지 않아서 과거는 세탁이 안됨. 과거는 과거임.
그 과거를 조지고 살아온 여자를 만나면

니 삶도 과거로써 볼때 조져진채로 마주하게 됨.


좀 방황했어도 새출발 하면 되는거지,
둘만 좋으면 된거지,

같은 병신같은 생각은 버리는게좋음

그러지못한다면


만에하나 니가 지하에 쳐박힐때 다른남자와 새출발하고
이세상에 딱 둘만 좋고 나머지와는 다안좋게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