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은 직접 퐁퐁남 아빠 해방시켜줌 효도ㅁㅌㅊ?

본인은 직접 퐁퐁남 아빠 해방시켜줌 효도ㅁㅌㅊ?앱에서 작성

ㅇㅇ(121.88) 2021.10.23 12:31:52

조회 4147 추천 188 댓글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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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는 20년 평생atm기였고

엄마는 돈 펑펑쓰면서 집안일도 안하고 밥도 안차리고

가족들한테 맨날 신경질이나 부림.

그러면서 아빠 생활비도 안나온다면서 타박함.

4인가족 한달생활비 500이면 절대 안부족한데

어느날 자기도 일하러 나간다며 점심때 기어나가서 새벽에들어옴.

정작 무슨일하는진 안알려줬음ㅋ

아빠, 나, 동생 모두 엄마 ㅈ같은거 참고 살고있었음.

집안일도 아빠랑 내가 돌아가면서 함.

그러다가 내가 고1때 엄마가 화장실갔을때

휴대폰 패턴 풀려져있는거보고 거기서 결정적 증거를 얻음.

남자랑 껴안고 찍은 사진이랑 카톡이랑 알몸사진 등등

나는 결정적으로 3분 남짓한 시간에 그 화면을 다 내폰으로 찍고 usb에 옮겨 보관함

그렇게 대학교 올때까지 2년간 아무것도 모르는척 연기하다

대학 합격하자마자 아빠한테 usb건네주면서 다 얘기함.

결국 엄마는 이혼소송당해서 돈한푼 못받고 쫓겨남.

나랑 동생이 법정에서 증언까지 해서.

최근에 아빠한테 미안하다고 찾아오기까지 했는데

그냥 쫓겨남. 경찰 불러서 쫓아냄.

찐따같던 아빠가 니 남자친구랑 같이 살아라하는데 ㅈㄴ사이다였음. 엄마 울고불고 애원하지만 어림도 없지ㅋ

최근에는 편의점 알바하면서 외가에 얹혀산다고 들음.

아마 평생볼일 없을듯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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