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니들이 말하는 퐁퐁남인것같은데..체크 좀..

나 니들이 말하는 퐁퐁남인것같은데..체크 좀..앱에서 작성

ㅇㅇ(175.223) 2021.10.24 13:56:00

조회 4290 추천 134 댓글 141

나:31 고등학교 교사

아내: 사범대 과동기

나 군대가기전 아마 2~3번 연애한듯(말은

절대 안 해줌..이유는 모르겠음)

그러다 서로 임용고시 준비하다

친구되고 나는 붙고 아내는 떨어짐..

연락 안 되길레 뭔일있나하고 원룸 갔더니

술3병먹고 울고있더라.. 동정심이였는지

그날 밤 떡침..

결혼 하기전에는 눈만 마주 치면

야스였는데 결혼하고나서 사람이 달라짐..

자신감 아예 없어서 우울증걸린년이였는데

자신감 풀맥스가 된느낌..

어느순간부터 내가 갑에서 을이 되고

아내가 갑이 돼있더라..

섹스?..결혼하고 진짜 한적이 드뭄..

한달에 1번?.. 용돈은 우습게도 엄마가

얘 돈관리 못한다고 아내가 관리하라는식으로 말을해버려서(엄마랑 사이가 존나 좋음)

돈관리는 전부 아내가함.. 용돈 한달에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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