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례를 들어 설명해줌

1. 예과 1학년 때, 동아리 선배 중에 간호사랑 사고쳐서 결혼한 선배. 없는 자리에선 인생의 교과서 반면교사의 표본 됨.

2. 잘생긴 선배들 간호사/간호대 애들이랑 CC 하다가, 근처 무용과네 연영과네 애들이랑 사귀고... 

결국 결혼은 부잣집 딸내미, 의사 등등 이렇게 결혼하는거 존나 많이 보게됨.

3. 의사가 교수나 고오급 페이닥터 코스 타봐야 워라밸 유지하기 힘든데, 부부의사나 부잣집 데릴사위로 가서 자기 로컬 차리고 여유롭게 사는거 목격함.

4. 7시 출근 21시 퇴근하던 나이든 교수님 -> 기러기아빠 / 부인 바람 / 본인 바람  이런 케이스 존나 많음.

 의사되면 본인이 아니라 부인이나 가족이 좋은거란 얘기 귀에 딱지 앉도록 들음 (사실임)

5. 여자 만나기 존나 쉬움. 본인 와꾸 기준 그냥 일반적인 너드 상이어도. 의사에 대한 환상이 존나 심해서 소개팅 타율 3할은 넘는 애들이 많음.

 진심 걔네 공대였으면 타율 1할도 안됨. 과외도 구하기 쉬워서 돈도 어느 정도 여유 있음. 연애 경험 많아지니 알아서 잘 거르게 됨.

6. 부모가 대개 극성임. 결혼 시 검열 씨게 들어오는 경우가 많음. 특히 부모 입장에서 주판알 존나게 튕기는 경우가 많아서 말도 안되는 커트라인 존나 많음

 어느정도 타협 보고 나면 퐁퐁이 되기 힘듬. 그리고 퐁퐁이가 되어도 개입이 존나 세게 들어옴 ㅋㅋ

본인은 의국에서 연애하다 결혼했으므로 즐겁게 관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