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우리가 느끼는 충격이 그 당시엔 일반적인 가치관이었음. 게다가 첩이 가능하던 시대

여자들이 돈많은 알파메일한테 붙어버리고 뒤로는 동네 잘생긴 청년들이랑 놀아나니까

농사짓던 찐따남들이 가져갈 여자가 없던거임.

그렇기에 공자는 여성에게는 정조와 절개를 가르쳐서 이성적으로 끌리지않아도 남편으로 존중해줄것을 가르치고 찐따남한테 보급해서 가정제도를 확립하고 인구(노동력)확보를 하려고 했던거임.

근데 밥벌이가 어느정도 되니까 여성들이 저항하기 시작함. 본능대로 자유롭게 잘생기고 끌리는애 만나고 싶은거임. 

그래서 앞장서서 순결따지는건 찌질하다는 프레임을 씌워버리고 돈많거나 잘생긴 놈들도 이에 동조하니까 순결외치던 찐따남들면 병신된거임.

그렇게 20-30년 굴러가다보니까 사회형태가 유교 확립 이전으로 돌아가고 있던거지. 이에 찐따남들이 다시 남자들이 결혼을 포기당하고 초식남이 되는 사태가 발생. 출산률이 바닥난건 아파트값이 폭등해서가 아니라 근본적인 원인은 여성들이 자유로운 선택인것. 여성들이 정말 결혼자체를 원했으면 싼 아파트가서 오순도순 출발하면 문제될게 없음.

그래서 미리 30년전 이 사태를 겪었던 일본에서는 다시 순결을 강조하기 시작한거고...

서양에서도 이런 현상이 발생하니까 조던피터슨같은 학자들은 성을 소중하게 여기는 기독교 문화를 장려해야된다고 주장하고... 

어느 사회든 똑같다 다수의 찐따남들이 중산층이고 얘네가 가정을 이뤄야 정상적인 나라가 되는건데 우리나라는 설거지론이 나오기 전에부터 알게모르게 기존시스템이 붕괴하다가 지금에서야 꽝하고 깨달은거지.

나는 결국엔 우리나라가 다른형태의 유교문화로 돌아갈거라본다. 지금 세대가 구시대의 산물로보는 기독교,이슬람,유교 등 수천년을 지배했던 관념들이 왜 중요했는지를 다시 깨닫게 될거라고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