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사랑과 가족과 존중이다

소유니 구독이니 글로 지랄을 했었지만

이렇게 세상이 계산적이고 좆같아질수록 소중해지는게

바로 가족애랑 찐사랑이다

오랜연애끝에 애정을 넘어서 애틋함과 신뢰

그리고 이사람과 함께살면 재미있을거라는 확신

그런 사람들이 결혼을 하게되고

그런 형태의 결혼의 가치가 올라간다

이혼율을 낮을 수 밖에 없다 찐사랑이니까

그리고 중요한게 가족애다

가족과 사이가 썩 좋지 않을 수는 없겠지만

병신 주갤러라도 잘생겼다 해주고 헌신하는 엄마

따뜻하던 무뚝뚝하던 뭐라도 해주고 싶은 아빠

좆같은 새끼라고 욕하지만 결국 서로 생각하는 형제 자매

설거지 퐁퐁짜는것보다 더 큰 사랑은 우리 주위에 있었다 이미

아닌경우도 있겠지만 대부분은 해당이 된다

그래서 흔히들 말하는 진보쟁이들이 가족 해체를 울부짖는다

상식적으로 가족끼리 서로 좋은게 좋은건데

페미니즘 반페미니즘 대안우파 등등

가족보다 이념에 사로잡히면 그냥 병신이 되는거다

결국 광기가 지나가고 맨정신이 돌아오면 아무것도 안남고

이용만 당하는 것이다

사랑이 없고 사랑없는 결혼이 조롱받는 시대지만

그럴수록 찐사랑과 가족애가 중요해진다

당장 머리봉합된 퐁퐁형들이 부모님부터 챙긴다고 하는게

결국 가족애가 아니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