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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갤문학)) 설거지론 보지버전모바일에서 작성

ㅣㅡ(1.225) 2021.10.25 05:13:38
조회 110 추천 5 댓글 0

20대 한녀A
157에 퉁순이형 얼굴, 무쌍에 입술은 육사시미 두접시에 광대는 샤코의 그것과 비슷하지만, 몸매하나는 기가맥히게 뼈를갈고 살을 갈며 중량 유산소 쉴틈없이 해서 꽤나 괜찮게 만들어놓았다.


웬걸? 평범했지만 절대 날 쳐다는 안 보던 남자 하나가 나에게 인생 처음으로 생긋 웃어준다.
몇번 데이트 하니, 가치관도 참 잘 맞는 것 같다.
첫 손잡는 설레임, 키스의 두근거림, 섹스의 충격도 모두 이 사랑하는 남성이 가져다주었다.
섹스를 하면 남자애가 좋아하는구나.... 나도 이성에게 사랑을 나누어주는게 너무 행복하다. 콘돔같은건 이 남자를 불편하게 하는거니까 빼도 좋다고 허락한지 오래
부끄럽지만 당연히 육구칠싸같은건 대담하게 허락해줬다.
가끔은 안대를 끼고 안대가 없는 날에는 Gs비닐봉지에 구멍 하나 뚫어놓고 쓴 적도 있었지만 이렇게하면 흥분되나보다 하고 넘어갔다.
쓰레기통엔 찢어진 스타킹이과 니삭스가 늘고 옷장에는 내가 구입한
간호복, 조교복, 교복, 군복, 토끼머리띠, 부르마 망사토끼, 복면 등등이,
서랍에는 수갑, 양초, 밧줄과 피묻은 채찍, 빨래집게와 전동딜도와 바이브레이터 그리고 네즈코의 재갈 등등이 늘어만갔지만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다.
오랄, 조수뿜기, 육구 역립은 기본이요, 목구멍 아라마치오와 후장개통, 똥까시에 골든샤워까지 하는건 조금은 힘들었지만 괜찮았다.
사랑하니까.....

어느날이었다
섹스후에 라텍스복면과 밧줄은 풀어주지도 않고 담배하나 슥 피며 바쁘다고 나간다는 쿨내나는 긔여미 츤데레 가부장 장관을 친구에게 말하니
존나게 불쌍하다는 눈빛으로 날 쳐다보는게 아닌가
이 씨발련은 내 사랑을 설거지라 하는것이었다

질염 요도염 치석 설태 구강염 자궁염 직장염 대장염 터널들에 들락날락했던 숟가락을 정성스럽게 핥아서 설거지하는 거라고 했다

화가 나서 자리를 뛰쳐나왔다

내 남자는 절대 그럴리가 없다
네이트판과 여시에 들어가 설거지론은 신포도론이라고 썼는데
오히려 조롱만 당한다.

'여시 노콘섹하징ㅋㅋ?'
'여시야ㅠㅠ혹시...후장개봉?개통? 했어? ㅠㅠ?'
'에이설마..... 혹시 언니 비닐봉지 씌워진건 아니죠? 그쵸?'

섬짓하다

우선은 부정하고 본다
신포도 이론이라며 깠더니 개추는커녕 더 큰 폭탄만이 온다

'존예녀들은 호텔가서 무드섹하는데 울여시는 라텍스입고 채찍맞노'
'나 지뢰제거반인데, 오늘 남친이가 샤넬백 사줬긔ㅠ 오늘 혀놀림 만땅이긔`~`'
'글쓴이 남친도 힘들거에요...... 섹스만 하려고 했는데 자꾸 데이트 하자하고, 손잡자하고....이젠 이해가 간다 한남들ㅠ'

손이 부들부들 떨린다

'설거지녀 특, 촛농 채찍 골든샤워는 존나맞지만 섹스할때 눈은 절대 안맞음ㅋ'

'오늘 남친이 멧돼지처럼 울어보라는데...'
'남친이가 뒤로도 하고싶다는데 저 혹시 설거진가요ㅠ'
'남친이 강아지용 케이지를 사 왔어요...혹시?'

슬슬 멘탈이 나가기 시작하고 뇌내망상을 시작한다

저번 여친은 호텔도 갔다던데...
한녀는  모텔, 공원, 엄마집, 민박, 놀이터 화장실...... 그런 기억만 가득하다.

저번 여친은 진짜 무드섹스하고 오일마사지 했겠지...?
자신은 골든마사지, 촛농범벅의 기억만 가득힌다

남친이 들어오고, 조심스럽게 한녀가 묻는다

자기야, 나 오늘 오일마사지 해 주랑~


ㆍㆍㆍ

남친 표정이 험악하게 굳더니 피시방에 가겠단다.

남친이 뒤돌아 나가고,

머리를 잠시 긁적이던 한녀는

원룸 한 켠의 유일한 창문을 깨부수고말았다


한숨을 푹 쉬고

다시 톡을 해 본다


자기야ㅠㅠ 미안해..... 조금이따가 내가 진공오럴 해줄게 화 풀어!


'ㅇ'


한녀는

창문을 주섬주섬 정리하고는

아르마오일과 자그맣게 셀카를 찍고선 글을 쓴다

'언냐들 나 지뢰설치반 커플인데 아르마 마사지 풀코스썰 푼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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