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는 다들 노력을 하지 

사회적 지위, 성취욕, 인정욕, 돈에 대한 욕구 등 다양한 욕구로 움직이는데 여성에 대한 욕구 즉 번식욕은 사실상 거의 모든 욕구의 근간이 된다, 

지금까지 이 사회는 알게 모르게 성공이 번식 그리고 이성과 직결된다고 남성들을 교육시켜왔고 다들 그걸 당연시 해왔지

그리고 알게 모르게 자신이 쟁취할 이성의 마음도 자신이 소유할수 있다는 믿음을 주어왔다. 

그런데 설거지론으로 이 기본전제가 깨질것 같다. 

그때는 무슨 일이 벌어질까? 

유전자에 새겨진 기본적인 욕구 충족이 처음부터 이루어 질 수 없다는 허탈감을 

이건 머리가 좋은 놈일수록 이 이론에 취약해 누구보다 더 빠르게 느끼겠지. 

카이스트나 서울대 에타생들 보자마자 거지같은 이론이라고 하는거 보면 걔들도 이미 느꼈다는거지 자신들이 도달하지 못하는 목표를 향해 달려가고 있었다는 것을

이제 남성은 성욕이 아닌 다른 원동력으로만 움직여야 한다. 

그럴때 앞으로 사회는 어떻게 흘러갈까? 일본처럼 초식화? 유럽처럼 별거? 미국처럼 마초화?

솔직히 마초화 하기에는 나라가 너무 못산다. 알파메일들 사이에서나 가능하겠지 

학문에 대한 성취욕? 돈을 벌고 싶은 욕구?

아니 이런 다른 욕구도 성욕과 상충해서 시너지를 일으킨건데 반응의 핵심은 촉매인 성욕이 결핀된건데 어떨까?

시발 나라 망했다는게 이런건가. 

아니 월요일 장 열렸는데 뭐하는걸까 나는 

나도 내가 뭘 말하고 싶은건지 모르겠어 너무 짜증나 이 설거지론은 몰랐으면 좋겠어

친구들이 너 설거지론 같은거 맹신하니 이러게 물어봤을때 

설거지론? 아니야 나는 햇살론 같은 대출 안해 라고 받아쳐야지 하면서 낄낄대다가 

내가 돈을 벌어도 이 돈이 이미 누구한테 따인 처녀에게 소비된 중고품이라는 생각을 하니 울적하다. 

일본새끼들이 로리콘이나 여중여고 성매매 범죄가 졸라 심각하다는 이유를 이제는 알것 같다. 이미 지나버린 청춘과 꿈을 비틀린 욕구가 되어 돈으로 때려박는거자나 

랩실에서 좃빠지게 굴러도 교수대가리 한대치고 다 때려치고 나가고 싶어도 

아 내가 여기서 버텨서 연구원 취직하면 사회적 승자다 마누라 열굴이 달라진다 이딴 생각부터가 부정당하자나 

이제는 남자라는 객체를 설득하려면 새로운 설득 기반이 필요할것이다. 

패러다임이 바뀌는거지 

시발 아침부터 무슨글을 쓰는건지 모르겠다. 그냥 생각나는대로 써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