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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유부남, 과거 지뢰설치반 출신 추억떠올려본다.

(112.186) 2021.10.25 13:22:00
조회 2922 추천 8 댓글 2

아마 내 친구들도 인터넷에서 설거지론, 지뢰설치반 얘기들으면

내생각부터 날수밖에 없을듯..

정말 20대때 여자를 많이 조지고 다녔음.



솔직히 나는 처녀,비처녀 이런건.. 내가 어릴때 발정난 개였어서 처녀바라는거자체가 욕심이라고 생각한다.

애초에 요즘시대에 30넘는 멀쩡하게 생긴 처녀가 존재할리도없고 ㅋㅋㅋ 존재한다고해도 부담스러움.

정신상태가 제정상이 아닐가능성이 큼..

글구 어지간한 걸레를 만나도 내가 걔보다 걸레였어서.. 별로 억울할것도없음.. 성병만없음됨.

낙태경험도.. 솔직히 할말없는게, 나도 뭐.... 시골사는 개마냥 한 5명은 임신시킨듯.. 걔네한텐 지금도 미안함. 철이없었음.

그래도 돈만 떤져주고 '알아서해' 하진않았음. 


일단 지뢰설치반으로 살수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솔직히 내 전성기시절 외모때문이 컸다. 반이나 과에서, 알바하러가서 항상 잘생긴애로 통했었다. (반박시 니말이 다맞음)

키도 큰편이었고, 성격도 걍 사람 좋아하는 편이었어서 누구랑도 잘지내는 편이었음. 남녀구분없이.

솔직히 키만컷지 싸움도 잘 못하고, 운동도 잘못하는데 걍 친구도 많았고 여자들도 잘따랐음.

이쁜옷사면 주위에서 반응이 좋다보니 옷에도 관심이 자연스레 많아졌고..



근데 당시에 게임같은건 잘하고 싶어도 실력이 안되서 흥미도 못느끼고 그렇다보니까

여자꼬시고, 자는 재미에 완전히 빠져있어서 쓰레기처럼 좀 살았었음.

여친은 기본적으로 2명정도 사귀면서 동시에 원나잇, 섹파, 썸타면서 그냥 오는여자 마다하지않고

다 건듬. 심지어 동창 여사친, 엄마친구딸까지 다 따먹어서 지금은 여사친 한명도 안남아있음..



사람들이 설거지론이나 지뢰설치반이나 머 이런거.. 말도안된다 억지로 상상력동원해서 지어낸다고하는데,

지뢰설치반이었던 과거를 돌아보면..


전부다 존재하는 개념은 맞는거 같음.

솔직히 그여자들이 결혼한 남자를 사랑하지않는다? 이건 모르겠다.

감히 나는 그래도 육체적임과는 다른의미로 사랑하지않을까 싶음.

나부터도 살다보니 나도 외모가 다가 아님은 느꼈거든.



근데 솔직히 내가 지뢰설치반이었던 과거를 어디가서 자랑스럽게 떠벌릴순없지만,

확실한건 재밌고, 설레이는 추억이 많았던것만큼은 사실이다.


첫경험 주고싶다고, 예쁜속옷입고와서 내앞에서 짜잔하던 여자애들.

나한테만 허락한다고 ㅋㄷ 빼고 싸달라던 애들.

전신에 타투해서 좀 무서운앤줄알았는데, ㅅㅅ후에 순한양처럼 굴던거.

빠에서 취해서 영화처럼 하룻밤 보내고 2달 사귄애.

그만연락하라고하니 자살하겠다고 난동 피우던애

니생각하면서 오이로 ㅈㅇ했다고 속삭이던 정신나간애

페라리 타고 나 사는 원룸앞에 데리러와서 한강 델고가서 ㄸ쳐줬던 부잣집누나

회식자리에서 취해서 '너 나사랑 ㅅㅍ할래? 하던 사무실상사'는 그날 차에서 ㅈㅈ존나 빨아줬다.

싸이월드에서 나좋다고 따라다녀서 한번 잤는데 처녀여서 존나미안했던적도있고.(근데 환상적인 좁보여서 큰충격받음)

남친있는데 너무 내스타일이라 ㅈㄹ오래 공들여서 딱 두번 했는데 임신했던누나도있고.. 그여자 남친은 내앤지 그남자앤지모름..


20대때 정식으로 사귄애가 한 10명정도, 썸이나 원나잇이나 헌팅, ㅅㅍ로 잔 여자가 추가로 40명정도인데,

진짜 기억하자고 들면 가물가물하지도않고 하나하나 강렬하게 썰풀수있을정도로.

다른기억과는 다르게 ㅅㅅ의 추억은 선명한편임.

아무리 10년도 더된 기억이어도, '아 그랬었지 ㅋ' 하고 떠오름..


솔직히 저러고 사느라고, 개쌍욕도 많이 쳐먹고 살고, 쟤네 남친이던애하고 수화기로 욕도 존나하고 싸워보고,

여자애네집에서 ㅂㄱㅂㄱ하다가 남친와서 침대밑에 숨어도보고 별일다있음.

우리집에 여자데리고와서 떡치는데 부모님들어오셔서 옷장에 여자 숨긴적도 있음



아무튼 그러다가 내가 이짓거리를 끊게된 이유는 설거지남들과는 다르게 '돈'때문이었음.

저 ㅈㄹ로 쳐놀고 다니고 사니까, 27이 됬는데도 멀쩡한 직장이 없었거든.


그러다보니 당시에 내가 진짜 좋아하던 여친한테 '넌 믿고 의지할수가 없다'는 이유로 차였음.

그리고 현타가 좀 심하게왔음.


위에 나열했던 저 여자애들이 단순하게 성욕이 폭발하는 변녀여서가 아니라,

하나같이 그냥 다 날 진짜로 좋아하던애들이었고, 다 나한테 사랑한다고 했거든.


아무튼 그러니까 이제 이짓도 그만해야겠다, 상처 더주고 다니면 벌받겠다 싶기도하고..

나도 이제 얼굴믿고 살기엔 남자는 능력이 너무나도 중요한 요소였으니..


근데 확실히 지뢰를 심어본놈이라 그런지.. (지뢰심는게 목적은 아녔지만)

여자를 보면 대충 사이즈가 나옴.. 얜 술먹으면 어디가서 대주고올애인지..

금방 실증내고 지루해할 스타일인지, 된장끼가 있는지, 남자를 ㅈ으로 보는지..


그래서 지뢰를 밟을 수가 없음.

설거지를 할래도 눈에 훤히보여서 설거지를 할 수가 없음.



나는 지금 개인사업중인데.. 지금도 20대 중반쯤된 남자직원들이랑 있으면

간혹 조언해줌 '니나이때 여자 ㅈㄴ많이만나봐야된다.' 라고..



진짜 여자는 흑인, 뚱녀빼고는 다 만나본거같거든.

막 똑똑한 엘리트부터, 정신병자같은애까지.. 모델,연예인지망생부터..

진짜 오나미같은애까지.. 다 자본거같은데.


그래도 결혼하기전에 '아 쓰리썸을 못해본게 좀 아쉽네..그건 포기하자이제' 했거든?ㅋㅋ

근데 진짜 1-2명이랑 해봤거나.. 아예 못해본애는.. 아니면 돈주고밖에 못해본애들은..


솔직히 그거 나중에 감당되겠나? 싶음.

나이먹고 그 공허함과 보상심리를 어케 충족시킬거지? 같은..



무튼 뭐 주고싶은 메세지는 그거하나임..

기회될떄 여자 최대한 많이 만나고 따먹고 상처도 줘보고, 상처 받아도보고..

그래야 나중에 지뢰 피할 눈이 생김.


인터넷 백날 디다본다고 지뢰 못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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