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일처제가 애초에 "자연적" 이지 않다.

그러나 인간은 본능을 거슬렀다. "종의 확산을 위해" 개인이 희생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컷은 장기간 이런 결혼체제를 유지할 수 있었다.

왜냐, 사회에서는 남성의 권력이 높았고 가정에서는 남편을 존경했고

지아비의 위엄은 하늘과 같았다.


그게 우리의 계약이었다. "먹여 살려줄테니, 나를 존경하고 따르라"

물론 과거에도 대가리깨진 암컷들이 대든적이 있었다.

그러나 복날 개패듯이 쳐맞고 모두 순응하며 살았다.


하지만 현대에 들어서고, 여성인권이 신장되고

페미니즘 열풍과 함께, 여자들은 계약을 어기기시작한다.

"먹여 살려줘, 그리고 넌 좀 꺼져있어"

여기에 반발해서 과거처럼 복날 개패듯 패버린 남성들은

모두 교도소에 갔다. 이게 시작이었다.


그럼 계약을 어겼으니, 계약서를 다시 작성하거나

계약 자체를 파기하는것이 옳다.

"니 먹을꺼 니가 벌어와. 각자가 번돈은 각자돈. 존경은 하든말든"

이 되던가. (사실상 결혼한 의미가 없다)

일부일처제가 파기되던가.

난 파기되는쪽이 옳다고 생각한다.


인간의 수명은 곧 150살 200살 이 되는 시대가 온다.

보수적으로 잡아도 40세에 결혼한다고하면 160년, 110년을

한여자와 살으라고? 득실한 기독교인도 이건 미친짓이라 하겠다.

아마 이혼은 쉬워질거고, 이혼시 재산분할 제도도 재정비 될거다.

이미 결혼해버린 퐁퐁남들은 안타깝게됐다.

너네가 그렇게 대가리깨져서 사회현상 과도기를 겪어준 덕분에

나같은 10대 20대 들이 개선된 사회를 맞이할수있다.


우리도 사회적으로 피해 많이봤으니 너네도 감수하고 살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