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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거지론의 등장은 어쩌면 예견된 것이었다.

ㅇㅇ(115.93) 2021.10.25 14:39:20
조회 4423 추천 142 댓글 13
														

남자들의 지위와 권리는 지금 역사상 유례없는 취급을 당하고 있었다.

여자가 기분 나쁘다고 성추행범으로 고소하고

되도않는 성매매 파해자라는 말을 만들어내고

패미들의 주장이 정치에 반영되고 나아가 법으로까지 제정된다

그렇기에 이 난세로부터 한국 남성들을 구원하기위해 ‘설거지론’을 들고 영웅이 등장한게 아닐까..


이미 기존의 사회질서는 무너지기 시작했다.

남성들이 권리를 되찾고 착하고 순진한 남자를 잡아서 ATM으로 만드려던 여자들은 그대로 상장폐지되는 경우가 나올 것이다


역사는 언제나 유사하게 흘러갔다

멸시받고, 이용당하고, 착취당하던 사람들은 언제나 약속이라도 한 듯

한 사람의 계몽이 그들을 결집시키고 들고 일어나게 했다

프랑스의 시민혁명, 동학운동, 미국의 독립전쟁, 인도의 비폭력 저항운동, 흑인들의 권리운동,,,

항상 사회 전반을 개혁하는 일이 나오면 기존 질서에 소속되어있던 상류층과 지식인들의 반발이 심했다.

그들의 지위가 약화되는 경우가 많았으니,,단적인 예로 신분제 폐지같이 말이다.


하지만 이 설거지론의 가장 큰 차별점은

바로 그들에게 직접적으로 계몽을 시켜주는 이론이라는 것이다.

그들의 지위를 약화시키지도, 권리를 빼앗지도 않는다..

단지 일깨워줄 뿐이다

그들이 애써 부정하던 현실을..,,,


나는 이 이론의 결말이 궁금하다..

어떤 파급을 불러오고

어떠한 변혁이 일어날지,,이젠 지켜보는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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