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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거지론 헷갈리는 사람들에게 딱 정리해준다.

팩트낙하(222.234) 2021.10.25 16:25:57
조회 67 추천 0 댓글 1

설거지론은 "서로 사랑하느냐 아니냐로 구분하는거다." 하면서 이상하게 핀트 잡는 애들 있던데

설거지론이 성립되기 위한 전제 조건은 그것만 있는게 아니다. 

설거지론은 상당히 복합적인 개념이며 이것이 성립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전제들이 충족되어야 한다.



<설거지론에 대한 오해>


설거지론에 다양한 오해들은 다음과 같다.


오해1. 설거지론은 처녀, 비처녀를 따지는 것이다? 


 -> 아니다. 하지만 여성의 정조 개념을 내포하고 있는 건 맞다.


오해2. 설거지론은 경제권 없는 외벌이 남편을 말하는 것이다?


 -> 아니다. 하지만 오래 전부터 사랑했던 여자와 결혼한 게 아닌 나이가 차서 그냥 결혼한 경우 해당할 확률이 높다.


오해3. 설거지론은 사랑이 있냐 없냐로 구분하는 것이다? 


 -> 아니다. 사랑이 있든 없든 설거지론에 해당하는 사람은 해당한다.


     하지만 현재 서로 사랑한다면 설거지론에서도 정도가 낮은 수준에 속한다.




<설거지론 등장 배경>


설거지론 성립 조건을 따져보기 전에 설거지론이 왜 등장했는지부터 살펴보겠다.

설거지론이 등장한 이유는 한마디로 전통적 결혼 가치관과 현대적 인식의 충돌에 의해 발생되는 괴리감 때문이다.


우선 과거를 잠깐 살펴보자.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대부분의 역사서에 기록되어 있듯이 과거에는 여자의 처녀성(Virgin)에 높은 가치를 부여했었다. 

이는 남녀의 생물학적 차이에서 기인하게 되는데, 

여자는 아이를 출산했을 때 100% 자신의 아이지만, 남자의 경우에는 그 애가 자기 아이라는 걸 확신할 수가 없었다.

그렇기 때문에 남자 입장에서는 남자 경험이 없는 그리고 계속 주변에 남자가 없는 여자를 선호할 수 밖에 없던 것이다.

반대로 여자 입장에서는 그냥 싸고 튀어버리는 남자의 아이를 임신했을 경우 생존에 엄청 큰 리스크를 질 수 밖에 없었다. 

그러므로 그런 일이 발생하지 않기 위해 책임감 있고 부양 능력이 어느 정도 있는 남자를 선호할 수 밖에 없던 것이다.


하지만 현대에 와서는 프리 섹스 시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결혼이 아니라 단순 연애를 하면서도 섹스를 즐기는 경우가 많으며,

여기에 대해서도 대부분 사람들은 거부감을 가지지 않는다. 오히려 처녀인 여자 찾아서 결혼하려는 남자가 이상해보일 정도.


문제는 바로 여기서 발생한다.

과거 여성에게는 순결과 정조가 중요시 되었고, 남성에게는 책임감과 부양 능력이 중요시 되었는데,

현대로 오면서 여자의 정조에 대한 엄격함은 사실상 거의 없어졌는데, 남자의 책임에 대한 엄격함은 여전히 남아있기 때문.


사회는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는데, 전통적 가치관이 유지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혼란과 충돌이 발생하는 것.




<설거지론 성립 조건>


딱 정리해준다. 

설거지론은 다음 전제 조건을 만족해야 성립된다. 


- 전제1: 아내는 현 남편을 만나기 전에 다른 남자들을 만나 번식 행위를 즐겼다.

- 전제2: 결혼할 때 남편의 경제력이 훨씬 좋았고, 현재 남편은 *외벌이 중이다.


(*워딩을 외벌이라고 했지만, 맞벌이더라도 사실상 집안 경제 대부분을 남자가 책임 지는 경우도 포함한다고 보면 된다.)


우선 전제1, 전제2을 동시에 충족하는 남자는 일단 설거지론에 해당하는 남자다. 

둘 중 하나에만 해당하면 설거지론에 해당하지 않는다. 


다만, 설거지론에 정도의 차이는 분명 존재한다. 

그 정도를 구분하기 위해서는 다음 전제를 보면 된다.


- 전제A: 현재 아내에게 사랑받고 있다는 확신이 없다.

- 전제B: 경제권이 아내에게 있으며 남편은 적은 용돈을 받고 산다. 


모든 전제에 해당하지 않는다면 중등도의 설거지론에 해당한다.

전제A까지 해당하게 되면 그 남자는 고도의 설거지론에 해당한다.

전제A와 전제B 모두 해당하게 되면 글로벌 호구 초고도의 설거지론 해당한다.



즉, 초고도의 설거지 해당자는 다음 전제 조건을 만족한다.


아내는 현 남편을 만나기 전에 다른 남자들을 만나 번식을 즐겼으며(전제1)

결혼할 때 남자가 대부분의 자산을 가져왔고, 남편은 현재 외벌이 상태이며(전제2)

남편은 집에서 용돈 조금 받는데, 아내는 맘대로 남편의 돈을 쓰고 있고(전제B),

남편은 딱히 사랑받는다는 느낌도 없고 아내의 눈빛은 무미건조하며 다른 남자들에게 

수없이 많이 했을 그러한 애정 표현도 남편에게는 그닥 하지 않는다.(전제A)




<남자가 거쳐온 여자 수는 왜 고려 안 하나?>


애초에 남자와 여자는 서로에게 원하는 바가 다르기 때문이다.


설거지론 등장배경에서 설명했듯이 설거지론은 과거 전통적 가치관과 현대적 가치관의 충돌에서 발생된 것이다.

전통적 가치관에 의하면 남자는 여자의 순결과 정조에 높은 가치를 부여하고 여자는 남자의 능력에 높은 가치를 부여하는데,


대표적인 예시를 보자면,

여자를 모욕하는 단어 중 가장 쎈 단어는 '걸레'(순결, 정조 측면에서 꽝)이며,

남자를 모욕하는 단어 중 가장 쎈 단어는 '찐따'(힘, 사회적능력 면에서 꽝)이다.

(반대로 남자에게 '걸레'라고 욕하면 그다지 타격도 없을 뿐더러 오히려 좋아하는(?) 남자도 종종 있다. 안 믿기겠지만 사실이다.)


설거지론 역시 DNA에 내재되어있는 이 전통적 가치관의 영향에 의해 발생한 것이기 때문에

양쪽에게 똑같은 기준을 들이미는 것은 별로 의미 없는 짓이다.


애초에 설거지론이 처음 나왔을 때 왜 양쪽 성별이 아닌 특정 성별에 대한 묘사가 주를 이루었을까?


다시 말하지만, 남자와 여자는 서로에게 원하는 바가 다르다. 



<설거지론 봤을 때 유부남, 품절남들이 받는 타격 분류>


1. 무타격

조건: 그녀의 첫 남자인데 결혼까지 골인한 경우 (전제1 미성립)

설명: 사실상 타격 1도 없다. 전제 1이 성립되지 않기 때문.

외벌이든 맞벌이든 남자가 신경 쓰일 부분이 전혀 없으므로 사실상 타격 면역.

실제로 여기에 해당하는 남자들에게 설거지론 글을 보여주면 그냥 웃는다. 낄낄낄 하면서 ㅈㄴ 웃는다.

사실 그닥 별로 없는 케이스.


2. 저타격

조건: 그녀의 첫 남자는 아니지만 비슷한 경제 수준으로 결혼했거나, 맞벌이 하고 있는 경우 (전제1 성립, 전제2 미성립)

설명: 전제2가 성립되지 않으므로 설거지론에 해당하지 않기 때문에 크게 불편감을 느끼지 않는다.

어짜피 결혼은 현실이라 생각하는 부류이고, 또 서로의 사랑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기 때문에 딱히 호구 잡힌 느낌도 없어서 억울할 것도 없다.

설거지론 글을 보면 그냥 피식 웃고 넘긴다. 약간의 찝찝함을 느끼기도 하지만 이내 곧 잊어진다.

오래 전부터 서구 커플들은 여기 해당하는 경우가 많았고, 현재 결혼하는 국내 대부분의 커플들이 여기에 해당한다.


3. 중타격 (설거지론 1단 - 중등도의 설거지)

조건: 그녀의 첫 남자도 아니고 *외벌이지만, 그래도 사랑받는다는 확신이 드는 경우 (전제1, 2 성립, 전제 A, B 미성립)

설명: 설거지론에 해당한다. 아내가 비록 여러 남자들과 놀아제끼고 결혼 때 자신의 능력보고 탑승한 느낌이 조금은 있지만, 

그래도 지금 아내는 결혼 생활에도 집중하고 자신에게도 잘 하기 때문에 괜찮다고 생각하는 경우다.

이 경우에는 남자가 경제권을 가지고 있거나, 남자가 경제권을 가진게 아니어도 돈을 사용하는데에 심각한 제약이 없는 경우가 많다.

여기에 해당하는 남자들은 설거지론 글을 보면서 본인이 일부 해당한다는 것을 알고 잠시 불쾌감을 느끼지만,

그래도 현재 결혼 생활에 만족하고 있으므로 설거지론을 한 때의 해프닝이나 결혼 못하는 도태남, 루저들의 절규라 생각하고 넘긴다.

혹 전제 조건은 모두 충족했지만, 본인은 사랑받고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설거지론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남자들도 간간히 존재한다.

설거지론이 뭐가 어쨌든 부부가 서로 사랑하기 때문에 사실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 부류들.

꽤 많은 커플들이 여기에 해당한다.


4. 고타격 (설거지론 2단 - 고도의 설거지)

조건: 그녀의 첫 남자도 아니고 *외벌이 하고 있는데, 사랑도 없음 (전제1,2 성립, 전제A 성립)

설명: 사실상 현 인터넷에 화재가 되고 있는 설거지론의 대표격이고 설거지론에 극렬한 거부 반응을 보이는 유부남들은 대부분 2단계 이상이다.

어짜피 인터넷 밈에 불과하다고 떨쳐버릴려 해도 '설거지론' 그 ㅈ같은 워딩이 머릿 속을 떠나지 않아 일도 손에 안 잡힌다.

이미 스스로가 알고 있다. 여자는 자신의 조건 보고 결혼한 거라는 것을.. 그리고 지금도 딱히 사랑하지 않는다는 것을..

'혹시나? 설마?' 하는 그 생각이 든다면 그 생각이 맞다. 당신은 고도의 설거지 중이다. 

그래도 본인이 경제권을 들고 있거나, 가계 경제에 대해 투명하게 알고 있는 경우에 해당하므로 Hogu지만, 글로벌 Hogu까지는 아니시겠다. 

가끔 아내가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도, 다른 남자를 맘 속에 품고 있음을 다 알고도 감수하면서 결혼하는 경우도 여기에 속한다.

이 경우엔 여자가 몰래 전 남친을 만나고 있거나 따로 애인을 두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자식을 낳게 되면 친자검사는 필히 해야한다.

해당하는 커플은 조금 있으나, 생각보다 많지는 않다. (초고도인 경우가 더 많기 때문)


5. 최고타격 (설거지론 3단 - 초고도의 설거지)

조건: 그녀의 첫 남자도 아니고 *외벌이 중이며, 사랑도 없고, 밖에서 번 돈은 그녀가 다 사용 중. (전제1,2 성립, 전제A, B 성립)

설명: 설거지론의 아주 완벽한 표본. 설거지론을 마주했을 때 제일 당황하기도 하고 짜증도 내면서 설거지론을 조롱하고 부정하는 안타까운 부류들이다.

정조X, 벌이X, 사랑X의 3박자를 갖춘 여자와 결혼한 것도 모자라 결혼 이후에 발생되는 모든 재정 소득을 내무부장관에게 헌납하는 세계적 Hogu가 되시겠다.

이 남자가 번 돈으로 여자는 PT를 등록하여 몸 좋고 잘생긴 수영, 헬스 트레이너와 밀회를 즐기고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당연히 자식을 낳을 경우 친자 검사 필수.

대낮에 비슷한 여자 부류들을 만나 브런치를 먹고 카페에서 꿀 빨면서 하하호호 남편 뒷담을 까고, 명품, 여행 자랑을 하는데, 

그 많은 인스타 사진 중에 남편 사진은 1도 없다. 남편 돈으로 먹고 놀러 다니지만 남편에게 고마움과 사랑 표현은 딱히 하지 않는다.

친자 검사 사이트인 마크로젠 서버가 다운되는데 큰 역할을 한 부류.

여기에 해당하는 커플은 대부분 퐁퐁시티에 거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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