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퐁퐁단이 오늘부터 달달외워야할 경전.banya

ㅇㅇ(223.62) 2021.10.25 16:52:23
조회 22 추천 0 댓글 0

3. 반야심경 본문 및 해석[편집]

摩訶마하般若반야波羅蜜多바라밀다心심經경

觀관自자在재菩薩보살 行행深심般若반야波羅蜜多바라밀다時시 照조見견 五蘊오온皆개空공 度도一切일체苦고厄액
관자재보살이 깊은 반야바라밀다를 행할 때, 오온[12]이 공한 것을 비추어 보고 온갖 고통을 건너느니라.[13][14]

舍利사리子자 色색不불異이空공 空공不불異이色색 色색卽즉是시空공 空공卽즉是시色색 受수想상行행識식 亦역復부如여是시
사리자여! 색[15]이 공과 다르지 않고, 공이 색과 다르지 않으며[16], 색이 곧 공이고 공이 곧 색이니, 감각ㆍ생각ㆍ행동ㆍ의식[17]도 그러하니라.

舍利사리子자 是시諸제法법空공相상 不불生생不불滅멸 不불垢구不부淨정 不부增증不불減감
사리자여! 모든 법의 공한 형태는 생겨나지도 없어지지도 않으며, 더럽지도 깨끗하지도 않으며, 늘지도 줄지도 않느니라.

是시故고 空공中중無무色색 無무受수想상行행識식
그러므로 공 가운데에는 실체가 없고 감각ㆍ생각ㆍ행동ㆍ의식도 없으며,

無무眼안耳이鼻비舌설身신意의 無무色색聲성香향味미觸촉法법 無무眼안界계 乃내至지無무意의識식界계
눈도, 귀도, 코도, 혀도, 몸[18]도, 의식도 없고,
색깔도, 소리도, 향기도, 맛도, 감촉[19]도, 법[20]도 없으며,
눈의 경계도 의식의 경계까지도 없고,[21]

無무無무明명 亦역無무無무明명盡진 乃내至지 無무老노死사 亦역無무老노死사盡진
무명도 무명이 다함까지도 없으며, 늙고 죽음도 늙고 죽음이 다함까지도 없고,[22]

無무苦고集집滅멸道도 無무智지亦역無무得득
고집멸도도 없으며, 지혜도 얻음도 없느니라.

以이無무所소得득故고 菩提薩埵보리살타 依의般若반야波羅蜜多바라밀다
얻을 것이 없는 까닭에 보리살타는 반야바라밀다를 의지하므로

故고心심無무罣가礙애 無무罣가礙애故고 無무有유恐공怖포 遠원離리顚전倒도夢몽想상 究구竟경涅槃열반
마음에 걸림이 없고 걸림이 없으므로 두려움이 없어서, 뒤바뀐 헛된 생각을 멀리 떠나 완전한 열반에 들어가며,

三삼世세諸제佛불 依의般若반야波羅蜜多바라밀다 故고得득阿耨多羅三藐三菩提아뇩다라삼먁삼보리
과거, 현재, 미래의 모든 부처님들도 반야바라밀다에 의지하므로 최상의 깨달음(아뇩다라삼먁삼보리)을 얻느니라.

故고知지 般若반야波羅蜜多바라밀다 是시大대神신呪주 是시大대明명呪주 是시無무上상呪주 是시無무等등等등呪주 能능除제一切일체苦고 眞진實실不불虛허
그러므로 반야바라밀다는 가장 신비하고 밝은 주문이며 위없는 주문이며 무엇과도 견줄 수 없는 주문이니, 온갖 괴로움을 없애고 진실하여 허망하지 않음을 알지니라.

故고說설 般若반야波羅蜜多바라밀다呪주 卽즉說설呪주曰왈
그러므로 반야바라밀다 주문을 말하니 이러하니라.

揭諦아제揭諦아제 波羅揭諦바라아제 波羅僧揭諦바라승아제 菩提모지 娑婆訶사바하
가자 가자 넘어 가자, 모두 넘어가서 무한한 깨달음을 이루자[23]

揭諦아제揭諦아제 波羅揭諦바라아제 波羅僧揭諦바라승아제 菩提모지 娑婆訶사바하
가자 가자 넘어 가자, 모두 넘어가서 무한한 깨달음을 이루자[24]

揭諦아제揭諦아제 波羅揭諦바라아제 波羅僧揭諦바라승아제 菩提모지 娑婆訶사바하
가자 가자 넘어 가자, 모두 넘어가서 무한한 깨달음을 이루자[25]



달달외우고 해탈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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