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거지론 = 와꾸 조빻은 남자들이 공부 존나해서 명문대 나오고 대기업 들어가거나 소히 사짜 직업 가졌는데 존잘남들한테 먹버당한 여자들랑 결혼하는걸 설거지 한다는 식으로 표현해서 생긴건데 이게 조금만 생각해도 말이 안되는 게 뭐냐면, 

일단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남자한테는 와꾸가 1순위가 아닌 돈이나 경제력이 1순위임.

학창시절에는 당연히 잘생긴 남자들이 인기많지. 그때는 남자들이 다 경제력 갖추긴 전이니까. 

여자들이 어느정도 사회물 먹으면 남자 능력, 경제력 보기 시작함.

왜냐면 여자들한테는 경제적 안정이 1순위지 남자 얼굴 뜯어먹고 살거 아닌이상 남자 얼굴은 차순위임.

그리고 남자 조건도 그 남자의 일부임. 여자가 남자 조건보고 좋아하는 것도 어떻게 보면 그 남자의 일부분을 보고 좋아하는거지

잘생긴 남자 좋아하는게 찐 사랑이라는데 여자들은 생각보다 남자 얼굴만 보지 않아. 다른 조건들이 얼굴 상쇄시킬 정도로 좋으면 없던 감정도 생김.

그리고 평생 얼굴보고 살맞대고 살면 없던 사랑도 생겨. 정이라는게 생기기 마련이라.

뭐 여자가 내 조건 보고 결혼했다. 나를 사랑하지 않는다. 그건 니 생각이고. 애초에 돈 보고 결혼했어도 세월이 지나면 좋아하는 감정 생기고

사랑하는 감정이 생긴다. 사랑하지 않으면 결혼했어도 불행하고, 그렇게 따지면 중매결혼한 사람들은 어떻게 결혼생활 몇십년간 유지하냐?

처음에는 감정 없었어도 같이 살맞대고 살다보면 생기는게 감정이라고. 

여기서 설거지론 거리는 남자들이 애초에 제정신 박힌 애들일 거 같냐?

현실에서 여자 못 만나고 뒤에서 업소나 다니면서 돈주고 여자 사먹는 애들이 태반이다.

그런 애들이 결혼해서 애 낳고 사는 사람들 질투해서 설거지론이라는걸 만들고 

자기처럼 다른 사람들까지 연애랑 결혼 못하게 막으려는거임. 아주 악질이지.

이런 애들한테 선동 당하지 말고, 이쁘게 연애하고 결혼하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