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에 관해 오래된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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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인드 '결혼+연애 4년 된 와이프의 거짓말 내 한녀혼 와이프 처녀였다고 믿었던 블라한남 한남이 결혼할 때 사방에 내여달 외쳤을건데 한녀랑 한녀친구들 한녀가족들 모두 입끅 닫고 한남 미친새끼 이랬을거 같은디 이거 사기결혼 아님? #주식 이야기 - 치트를 보면 내일 주식은 오를 수도 있고 내릴 수도 있다 작성자 : 주갤러

결혼에 관해 오래된 생각이다... 앱에서 작성

돼지도살자

2021.10.25 17:47:27

조회 65 추천 1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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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아버지 가게야

대부분 수익이 비과세 물품이라

돈도 꽤 벌음

어차피 난 미국 지수 추적 또는 한국 지수 추적 같은 곳에 돈 넣고 살건데

설거지? 아니 결혼이라는게

내가 사랑만 한다면야 나쁘지는 않아

처녀는 별로 신경쓰지도 않고

솔직히 섹스도 마냥 못하는거보단 좀 잘하는게 좋기도 하고

첫 사랑같이 사랑과 정열을 담아서 섹스를 못해주는건 나도 같아

그렇다고 내가 처녀를 간직한 사람이 더 싫다는건 아냐 물론 좋지 물론 더 좋아

결혼 이후에 혹은 연애 도중에도 조차 처녀성을 간직한 사람이 더 좋을 수 있겠지

하지만 그 모든 몸과 마음을 다 바쳐서 날 사랑하는건 비선호해

그건 사랑이 아냐 집착과 소유욕이지

나는 25인데

그냥 이렇게 저렇게 1년씩 연애 딱 세 번 해봤어

한 번은 고등학생 한 번은 20살 22살

22살때 연애는 태반이 군 복무중에 있었으니 패스하고

17살때는 진짜 불같았지 지하철에서 키스하고 공원에서 키스하면서 십질하고 그런것들 남의 눈치를 보기엔 너무 어렸었던 시절

20살도 비슷해 4살 연상인 누나가 리드해주는대로 그냥 이끌렸던 완벽하게 즐거운 사랑 서로가 서로에게 결혼은 생각 안한 채 루두스 적인 사랑만 나누었던 완전 유희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닌

난 결혼이라는게 연애의 연장선이라고 생각해 그냥 하는거지 뭐 이제 다른여자 찾아다닐 힘도 없고 다른여자 찾아다닐 능력도 없어

그렇게 되면 어쩔 수 없이 결혼 하는건데 그냥 그 와중에서 더 잘난사람 더 좋은사람 더 이쁜사람을 찾는거지

거기서 조건을 보는거고 남자나 여자나 조건은 외모가 되었던 돈이 되었던 둘다 뭐 하나는 있어야 같이 살 수 있는거야

돈으로 결혼이 안된다 안될 수 있지 그런데 결혼이 아니라 동거권이라면? 알파메일은 외모로 동거권을 샀지만 베타메일들은 돈으로 사는거지

더 정확하게 말 하면 동거권을 사는거야 결혼이라는 매개체로

그러다가 안맞으면 이혼 하는거지 결혼 1년 안에

위자료? 위자료야 좆같이만 안굴었다면 걍 적당히 떼어서 주지 뭐 분할만 안당하면 돼

어차피 상속이라 분할도 어렵고 나한테 잡히는 소득도 전무할테니

누구는 결혼 없이 동거권을 사는데... 어쩌구

난 알파메일이 아냐 그렇다고 내 미래의 와이프를 전심전력으로 사랑할 수 없어 동거권을 얻으려고 오래 시간을 할애할 수도 없어 노력도 못해 너무 귀찮아져 버려서 적당한 관계와 적당한 사랑 적당한 안정감 그거면 돼

살다보니 마음이 바뀐다면 그 사람이랑 평생 사는거고

하지만 내 와이프가 몸팔고 다녔던건 안 돼 ㅋㅋ 난 친자검사랑 흥신소에 들려서 와이프 과거까지는 알아볼거야

뭐 그런거지 신념이라는게

나도 나만의 이중잣대가 있고 사람마다의 개인적인 사상을 다 가지고 산다고 생각해

설거지론이 나오기 전부터 항상 생각해왔던 오래된 생각이다..

고정닉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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