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랑 밥먹으면서 설거지론 말해줬다

ㅇㅇ(1.254) 2021.10.25 19:59:46

조회 72 추천 2 댓글 5

돈많은 남자(땅도 많았음)랑 선있었고 음악학원까지 찾아와 고백했는데도 걷어차고

이제 막 직장 취업했던 아빠랑 결혼한 트루러버임

물론 아빠가 용돈 받아쓰긴 하는데 ㄹㅇ 믿고 맏길만했음

엄마가 돈관리 잘해서 자기한텐 하나도 안쓰고

어릴때 얼어죽어도 이상하지 않던 폐급 집에서 큰집으로 이사만 두번 했을정도임

그런 엄마한테 설거지론에 대해서 말하니까 하는 말씀이

"어디서 되먹지도 못한 거 집에 들여놓을거면 결혼하지 마라."고 하심. 거기다 덧붙여

"이상한 년 하나 집에 들어오면 너 뿐만 아니라 집안까지 같이 망한다."고 하니까 신뢰도가 떡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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