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여자가 도덕관이라는 게
있다는 사실조차 믿지를 못하겠다.

여성한테도 낭만이 있고, 사랑이 있고,
최종적으로 양심이 있다는 사실이 의심스럽다.

3일전까지만 해도 내 편협함을 떠올리며,
나쁘게 나아가는 생각을 억지로 붙들어 잡았다.

그런데 시발 지금 이게 뭐냐?
내 편협함이 아니라 그냥 일반적인 사실이었고,
그 많은 남자들이 사랑받고 있다는 말 한마디를 안한다.
그리고 주부들도 사랑한다는 말을 안한다.

씨발 그냥 거짓말이라도 하라고.
양심의 가책을 느껴서라도 거짓말을 하라고.

아니 그렇지 않아요. 나는 내 남편을 사랑해요.
여성은 그렇지 않아요. 사랑에 따라 결혼해요.

그런데 여초에서 하는 말을 봐라.
"그걸 아직도 몰랐음?ㅋㅋ"

시발 평생먹어온 고기가 사실 인육이었다면
딱 이런 기분을 느낄 거다.

내가 이런 새끼들을 평등하다고 여겼나?
이런 씹년들이 사랑과 박애 그리고 인류애를 말했나?

앞으로 나한테 여자는 그냥 동물아니면 물건이다.
어디서 강간을 당했다면 장난감이 사용된거고,
살인을 당했다면 그냥 동물이 도축된 거다.

씨발ㅋㅋㅋ 얼마나 우습냐?
이때까지 여자도 같은 인간이라고 생각했다.

철학, 종교, 윤리책 읽어가면서
아. 그래 모든 인간은 평등해.
성별에 따라 차별하면 안돼.

이 짓거리를 평생 해왔는데,
그게 단 3일만에 깨졌다ㅋㅋ
씨발ㅋㅋㅋ 3일.

피싸개년.
ㅋㅋ어감도 좋네. 아주 씨ㅡ발.
3일 전에는 상상도 못할 말을 쓰고 있다.

피싸개들은 조금만 더 있으면
자기들 나름대로 지랄할 거다.

몇일 전이었으면 이해한다는 뻔한 말을 했을 거다.
그런데 지금은 그냥 피싸개를 이해할 수가 없다.

남자랑 감정의 어느 부분이 다른 건지,
양심과 이해가 정말로 작동하는 건지,
그것조차도 의심스럽다.

애초에 피싸개들한테 양심이랑 이해는
작동하는게 아니라 작동시키는 거였나?
나는 잘 모르겠다.

에라이 씨ㅡ발 피싸개련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