퐁퐁단 할 정도면 대가리 ㅈㄴ 좋은 놈들이고 사실 알 거는 다 안다. 그냥 불편한 진실을 외면하고 설거지 결혼을 선택한 것일 뿐이지.  대부분은 atm기 생활 하다가 끝나는데 안 그런 사람들이 있기는 함. 생각해보니 ㅈㄴ 억울한 거야. 지 마누라는 어렸을 때 온갖 남자들이랑 떡치면서 다 즐겼는데 자기는 돈만 갖다주는 atm기 역할 하려니까는 빡치는 것이지. 그때부터 유흥이 들어가기 시작하는 것이지. 화류계 여자들은 기브 앤 테이크가 확실하거든...  그리고 간혹 가다가 정서적 교감이 가능한 여자들도 있음. 그렇게 즐기다가 이제 슬슬 불륜도 하게 되고 점점 더 구렁텅이로 빠지게 되는 것이지. 그쯤 되면 와이프가 월급을 통제 못한다. 즐기려면 돈이 필요한데 그걸 마누라한테 갖다 바치겠냐? 자기 좆집들에게 주는 게 더 낫지. 

퐁퐁녀 입장에서는 자기한테 갈 돈이 화류계 여자들한테 가니까는 빡쳐서 싸우고 그러지만 결국 돈 벌어오는 건 남편이고 남편이 배째라는 식으로 나오면 어쩔 수가 없음. 그런 식으로 파탄 날 대로 파탄나서 이혼하는 케이스가 은근히 있다.  보상심리라는 게 ㅈㄴ 무서운 거야. 난 이번에 설거지 사태 일어난 거 보면서 전국의 수많은 퐁퐁단의 보상심리에 조그만 불이 붙는 게 보이더라고. 언젠가는 큰 바람이 불고 그 불이 산불처럼 커질 거다.  사람 심리가 그래서 무서운 것임.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