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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거지론은 ㄹㅇ 개쩌는 이론이다

ㅇㅇ(112.162) 2021.10.25 22:12:05
조회 46 추천 0 댓글 0

난 설거지론이 개쩌는 이론이라고 생각함.


남녀가 만나는 이유가 무엇이냐. 라고 묻는다면 구시대의 답변은 보통 사랑이거든.


근데 요새는 서로 바라보는게 정해져있음. 돈. 외모.


대놓고 공부 열심히 안하면 못생긴사람이랑 결혼한다는 사회적 분위기가 있던거지.


왜? 노예새끼들의 평균 가치를 올려야 나라를 비싸게 팔아먹을 수 있으니까.


그러니까 일단 가격뻠핑을 존나 치는거야. 야 병신들아 너네 공부 열심히 해서 고급진 인력이 되어야 예쁜여자랑 결혼한다.


이거봐라~ 저 돈많은 병신새끼 생긴건 돌덩이 깎아놓은거처럼 생겼는데 와이프는 미인이네?


야 얘들아 너희 저런 병신새끼처럼 생기진 않았잖아. 그럼 너네가 공부 잘해서 돈 잘벌면 아내도 더 이쁘겠네!


그 분위기 하나 잡아준걸로 자발적 노예가 세대단위로 공장에서 찍어내듯이 나오는거지.


그러고 돈은 여자가 관리하는게 맞다는 기조도 같이 퍼트리는거지.


조선시대까지 갈것도 없이 일제시대에서도 경제권은 남성이 들고있었음. 아님말고.


존나 당연하게도 미국이든 러시아든 마찬가지고. 북한? 그나라엔 인권은 존재하나?


아무튼 그 다음엔 돈을 쥐어준 여성을 상대로 장사를 시작하는거지.


아줌마들 할머니들 사실 돈 쓸줄 몰라. 왜냐면 배운 엘리트세대나 진짜 직접 앞장서서 일하던 사람들은 자기 가치가 돈을 사용하는데서 오는게 아닌걸 알거든.


아무것도 모르는데 돈은 쥐고있어. 그럼 그냥 거기다가 들이미는거야.


우리 남편을 위한 상품!! 우리 아이를 위한 상품! 아내로서의 가치를 올리세요!


건강식품이고 보조제고 요즘에나 직접 찾아서 챙겨먹지 그시절 약팔이들 물건 사는사람이 누구겠어.


돈은 많은데 지능이 없거나 안쓰는 사람들! 돈많은 노인! 그 옆에 갑자기 돈이 쥐어진 아주머니!


전체적인 사회 풍조가 그렇게 잡힌거지. 아내는 내무부장관이고 아이와 남편을 위해 남편이라면 쓰지 않았을 돈을 써서 이런 좋은걸 사먹였다! 박수박수.


그러니까 우리 가족을 위해 아내에게 경제권을 양도하는건 옳은 행동이다~


근데 사람들이 침팬치가 아니잖아. 우리 내무부장관님도 학습을 해.


어디로? 자신에게 이득이 되는 방식으로.


자유 찾아 자신의 행복 찾아. 돈은 많으니까.


그런 사람들이 성공한 여자의 표본으로 남는거야.


돈많은 남편을 만났더니 돈과 자유가 함께 들어왔네.


그때부터 본격적으로 퍼지기 시작하는거지. 2010년 전후일까. 솔직히 시기는 잘 모르겠다.


처음부터 남자한테는 관심이 없는거야. 필요한건 돈. 그리고 자유.


이야기는 여자끼리만 하는게 보통이니까. 스스로를 우월하다고 느끼기에 충분하지.


남자들은 돈을 벌어오고. 얼마나 많은 돈을 벌어오는지가 아내의 명예가 돼.


얼마나 많은 권리를 양도하는지가 얼마나 착한 남자인지 판단하는 기준이 되고, 그게 여성의 자유가 돼.


돈. 명예. 자유. 결혼만 하면 그 모든게 손에 들어오는데 안할 이유가 없지?


아이를 낳아준다. 라고 하는것도 그 논리의 일환이 돼.


아이를 위한 돈. 아이에게 할당된 권리. 그건 자신에게서 나눠진거니까.


애초에 남자는 사람이 아니라 돈을 벌어오는 수단. 도구에 불과한데 그것을 위해 내 돈과 자유를 반토막냈으니 손해라는거지.


근데 이 모든걸 설명하고 설득시킬 방법이 있냐? 없어!


사랑은 가식적인 말 한마디를 덧붙이면 생기고 자유는 눈물 한방울이면 만들 수 있지.


감성에서 권리가 나온다고.


그런 감성의 땅에 피할수 없는 가불기로 때려박힌게 설거지론이라고 본다.


여러 사람이 말하듯이 사랑. 배려. 서로간의 이해타산적인 납득. 서로가 이해한 계약. 서로를 이해하기위해 노력하는 사람들.


이런 상호적인 관계를 쌓았거나. 쌓고있는 사람들에게 설거지론은 그저 그럴지도 몰랐던 이야기지.


그런데 덮어두고 결혼해서. 눈을 감고 외면하는자들. 애초부터 남편이 사람이 아닌 도구였던 사람들.


그런 사람들에게는 설거지론은 재앙 그 자체라고.


눈을 감고 외면해 서로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기에 의심할 수밖에 없고!


사람을 도구로 보는게 팩트기에 전전긍긍할수밖에 없고!


그런 애매한 관계를 진실은 아프다라던가 하는 좆병신같은 개똥철학과 어른들의 사정~~논리로 애써 무시하면서 살았으니까.


별 문제 없다는 태도로 스스로를 속이고 자기 목에 스스로 목줄을 달았으니까!


눈앞에 이런게 들이밀어져있으면 기분이 나쁠수밖에 없지.


중간에 말한것처럼 케콘이 개콘이된다고.


그래. 난 설거지론이 떠오른게 기쁘다.


이 모든 외면과 암암리에 서로가 서로에게 목줄을 차길 권유하는 현실이


부정할 수 없는 팩트로. 부서지진 않더라도 모두에게 진실을 직시하게 했다고 생각하니까.


이쯤에서 결혼한 사람들을 위해 기분나빠질 말 하나 덧붙이자면


처녀막 복원수술을 하고 첫경험인척 했던 사람은 대부분 결혼에 골인했다고 한다. 왜냐면 결혼에 성공할때까지 복원을 했으니까.


아님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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